포항시 남구 효곡동은 1일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와 함께 제설장비 일제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효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4명과 함께 염화칼슘 살포기의 작동 및 시운전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제설장비를 재정비했으며, 염화칼슘 500㎏을 새로 확보해 지역 내 제설 우려지역에 대한 예비 제설훈련을 진행했다.

이현주 효곡동장은 “예년에 비해 올해는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고 있으며, 언덕이 많은 지역 내 지형상 강설량이 적어도 큰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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