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퍼포먼스의 대가 쌍산 김동욱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장이 ‘독도수호는 국민의 의무’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25일 울릉군 독도의 날을 앞두고 21일 포항시 흥해읍 추수를 끝낸 논에서 울릉군 독도 수호 행사를 펼치는 서예퍼포먼스를 열었다.

벼 집단 묶음에 독도사랑 서예 퍼포먼스를 한 쌍산은 애초 울릉군 독도에 들어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내습으로 울릉군 독도 접안이 안 된다는 소식을 듣고 포항에서 마련했다.

쌍산은 “독도는 과거 현재 미래에도 영원한 대한민국 땅이다”며“일본의 역사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며 울릉군 독도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산은 최근에도 울릉군 독도를 방문 서예퍼포먼스를 개최하는 등 독도 현지에서 25회 전국적으로 120여 회 독도 수호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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