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최대규모의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31개 사업에 2천8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달서구민으로 모집기간 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내용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 4개 분야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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