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농번기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 장터를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농촌인력지원센터와 청도군귀농연합회가 협력하는 일자리 장터는 귀농·귀촌인 유휴인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귀농·귀촌인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하며 읍면사무소에서 농촌 일자리 구인·구직 신청을 받는다.

군은 귀농·귀촌인 일자리 장터가 귀농귀촌인은 영농기술습득과 부가소득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농사철 적기작업을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이 예상되는 시점에 귀농·귀촌인 일자리 장터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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