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가족 여행은 경주로
올해 설 명절 가족 여행은 경주로
  • 황성호 기자
  • 등록일 2020.01.22 14:55
  • 게재일 2020.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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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경주】“경자년 설 명절은 세계 문화유산도시 경주에서 보내세요.”


경주시가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알고 갈수록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여행지 경주, 천년고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명품공연, 가족들이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촌한옥마을에서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명품 전통문화공연을 마련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교촌한옥마을에서는 25~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주국악여행 교촌국악버스킹’이 열린다.

 지난해 설 명절 공연. 경주국악여행.
 지난해 설 명절 공연. 경주국악여행.


‘경주국악여행 교촌국악버스킹’은 지역의 명인명창이 참여하는 ‘거리에서 만나는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당신의 일상에 국악BGM’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4~27일에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마당을 체험할 수 있다.

경주동궁원과 대릉원, 동궁과월지, 포석정, 오릉 등 주요사적지와 현재 유료로 운영 중인 식물원은 연휴기간 중인 24일부터 27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손님들에 한해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보문호반광장에서도 설 연휴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24일과 27일은 오후 2시부터 버스킹 공연으로 관악 앙상블 공연과 혼성 통기타 락발라드 공연, 흥겨운 고고장구 퓨전국악 공연, 알토 색소폰&7080 발라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26일은 오후 2시부터 레크레이션, 초대가수, 통기타, 퓨전국악, 가훈써주기, 새끼꼬기, 주령구놀이, 투호던지기, 대형윷놀이 등 특별공연과 체험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도 연휴기간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해 준다. 

 지난해 설 명절 공연. 경주국악여행.
 지난해 설 명절 공연. 경주국악여행.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수준 높은 대금과 가야금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은 25일, 26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도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비움 명상 길’ 내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족들이 많이 찾는 경주국립박물관도 영화상영, 전통음식 및 전통차 체험, 새해소망카드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연휴기간 중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4일과 26일, 27일에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영화 ‘주먹왕 랄프/마음이, 인사이드아웃/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니모를 찾아서’를 오후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26일 오후 2시부터는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쌀강정 만들기와 전통차 시음, 떡메치기 및 인절미만들기 등 전통음식 및 전통차 체험행사가 열리며, 27일에는 새해 소망카드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주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천년고도 경주에서 2020년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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