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개발·성장 위한 플랫폼 제공
1천500명 문화·예술 공연 함께해

엑스코는 지난 26일 오디토리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쇼쇼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 플랫폼을 제공하는 취지로 열리는 연말 종합예술문화공연이다. 공익활동 지원센터인 대구 드림플러스 재능개발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예술 늘품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시민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엑스코 공연시설 무료대관은 개인·법인·단체 등의 공익적, 창의적, 순수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에게 제공된다. 대관 승인은 사회공헌, 공익성 등을 평가한 내부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엑스코 홈페이지(www.exc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순수 창작예술 활동과 나눔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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