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T본부는 연말을 맞아 DGB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모금’을 대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대구은행 IT본부는 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 DGB혁신센터 1층에 지역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쓰일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흘간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주변 지역민 겨울 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봉무동에 혁신센터를 완공한 대구은행 IT본부는 지난 9월에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정을 나누도록 위문품를 전달했고,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한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듯한 사랑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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