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3시 12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인근(63.7㎞ 지점)에서 상주 방향으로 달리던 26t 탱크로리 차량(벙커C유 2만4000ℓ 적재)이 25t 화물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조차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7일 오전 3시 12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인근(63.7㎞ 지점)에서 상주 방향으로 달리던 26t 탱크로리 차량(벙커C유 2만4000ℓ 적재)이 25t 화물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조차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유조차에서 유출된 벙커C유가 고속도로 교각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