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지난 3일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포상식’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1위는 동부서 안심지구대가 차지했고, 베스트 순찰팀 1위는 성서서 신당지구대 순찰 2팀이 선정됐다. 동부서 안심지구대는 지역 내 재개발 지역 공·폐가 일제수색 및 점검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 청소년 비행 등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으로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였다. 또, 성서서 신당지구대 순찰 2팀은 외국인 대상 외사치안강화구역 내 민·관·경 합동 순찰 등으로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베스트 지역경찰 선정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경찰청 31개 지구대, 31개 파출소, 227개 순찰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반영해 선정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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