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는 다음달 23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대구 북구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9일은 상임위 별로 부의된 주요안건 9건, 11월 29일에는 6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9일 동안 북구청의 2019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다. 12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