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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서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2023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직자 1:1 상담·면접 등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우경정보기술, (주)YH데이타베이스, (주)데이타뱅크 등 수성알파시티 우수 입주기업 14개사가 동참했다.각 기업들은 면접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컨설팅·이미지 메이킹·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다.이날 청년 구직자를 비롯한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박람회에 방문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알파시티는 지역에서 가장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알파시티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10-22

대성에너지,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한 25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경북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올해 공모전은 116여 초·중등학교에서 1천840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3배가 늘었다.올해 작품 수준도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스안전에 대한 지역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시상하고 학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단체상은 소선여중(금상), 영신중(은상), 용전초(동상)가 각각 수상했고 개인상 부문에서 초등부 대상은 이다혜(장산초), 금상 천서영(동평초), 중등부 대상 정애령(동변중), 금상 송지호(고산중)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가작 등 총 194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에 전시하고 추후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지역문화 축제’등에서 안전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10-22

‘조합장 선거사범’ 단속 등 공로 경북경찰청 유공 경찰관 4명 특진

경북경찰청은 지난 20일 조합장 선거사범 단속 및 자체 수시특진 유공 경찰관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특진의 주인공은 구미경찰서 수사2과 임헌우 경감,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영부 경위,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김동우 경사, 영천경찰서 수사과 류곤협 경장이다. 사진먼저 경찰청 공약특진 대상자인 임헌우 경감은 지난 3월 열린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조직원과 대포폰을 이용해 선거인들에게 1천만 원을 제공한 조합장 후보자 등 총 57명(구속2)을 검거한 유공이다.자체 수시특진 대상자인 이영부 경위는 의붓딸을 폭행·협박해 성폭행 및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계부(구속)와 이를 방조한 친모(법정구속)를 검거했다.김동우 경사는 현금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폭행하여 현금을 강취하고, 전국 무대로 32회에 걸쳐 여성 혼자 운영하는 업소에서 3천1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했다.류곤협 경장은 익명 채팅방에서 흥신소를 통해 알아낸 행정복지센터 여직원의 개인정보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고, 미리 범행도구를 구매해 살인 연습을 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했다.특히, 수시특진한 경찰관 3명은 신속한 피의자 검거와 더불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 심리치료 및 생계비 지원 등 피해자보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0-22

2023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성황’ …본지 ‘준우승’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이 지난 21일 대구시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경북매일신문은 풋살 경기에서 경북도민일보와 경북일보를 이겨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어달리기 등 다른 종목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영남일보 다음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13개 회원사의 기자와 가족, 지역기관 단체장·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임종식 대구·경북교육감과 양금희 국민의 힘 대구시당위원장, 송언석 경북 도당 위원장,주호영, 김용판,류성걸, 강대식, 이인선, 홍석준, 조명희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양동헌 경북대학병원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전남기자협회의 맹대환 회장을 대신해 최권일(광주일보) 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회원사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광주전남기자협회까지 참석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2023-10-22

창립 100주년 맞은 계명대 간호대학 “글로벌 의료·간호학계 리더 자리매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전갑규관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예정된 이번 행사에 동문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려는 것이다.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기수별 대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김혜영 학장은 “이번 출범식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약속과 결의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며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계명대 간호대학은 내년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계명대 간호교육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계명간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간호대학은 미래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다른 분야와의 미래지향적 협력교육과 글로벌 유수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에도 계명대 간호대학은 국내·외 간호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0-19

5남매 다자녀 아빠에 지역 사회에선 ‘참 경찰’ 칭송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평소 지역 사회와 동료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구경모사진 경위.그는 1992년 입직해 32년 동안 근무하면서 모범적인 경찰로 칭찬이 자자한 베테랑 경찰관이다.특히,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무에 충실한 구 경위는 다수의 표창장을 받는 등 동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스포츠를 즐긴다는 구 경위는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2002년 월드컵’과 이듬해 열린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꼽았다.월드컵 당시 그는 수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열띤 응원 장소로 알려진 범어 네거리에서 시민들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던 기억을 되새겼다.또, 두 국제적인 행사에서 VIP석 경호 등을 맡아 업무에 충실하면서 현장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고, 큰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아울러, 일상에서 경찰관의 업무이지만, 자살기도자 등을 구해낸 것과 밤늦게 배회하는 지체장애인들의 안전을 지킨 것을 보람된 일로 여겼다.구 경위는 슬하에 1남 4녀 다자녀를 두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 중 2명은 아버지의 절제 되고 강직한 생활을 보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직업군인과 간호사로 직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구경모 경위는 “자신보다 사회·국가·인류를 위해 헌신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면서 “경찰은 굉장히 외롭고, 한길만 가야 하는 직업이지만, 꿋꿋하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기회도 오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10-19

대구보건대 환경보건학과 김지훈 교수 ‘중기부장관 표창’

대구보건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김지훈(52·사진) 교수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인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의 환경기술혁신과 중소벤처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전국 최초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에 선정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또, 기술사관육성사업 책임자로 수질대기환경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힘썼다.김 교수는 수질·대기오염 환경분야에 SCIE급 국제학술지 10여편과 국내저명학술지 25편의 논문 게재 실적 등 활발한 연구 업적도 이어갔다.지난 2015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2015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공학계열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지훈 교수는“앞으로 학생들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지역민들과 안전하게 먹는 물·깨끗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