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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로 5천여 명,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소속된 전국의 장로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수련회가 7월 3~5일 경주에서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홍성언)는 7월 3일 오후 3시부터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빌 4:9, 고전 10:31)’를 주제로 ‘제45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한다.전국장로수련회는 전국 5천여 명의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5일까지 개회예배, 6회의 특강, 3회의 은혜의 시간, 찬양과 간증, 축제의 밤, 폐회예배 등으로 이어진다.개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가 하고 폐회예배 설교는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담당한다.특강은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교회), 허원구 부산장신대 총장(목사), 오덕호 목사(서울산정현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가 맡고, 은혜의 시간은 조재호 목사(고척교회), 이종학 목사(진안제일교회), 조건회 목사(예능교회)가 인도한다.찬양과 간증은 배재철 교수(성악가), 특송은 한국장로성가단과 CBS소년소녀합창단이 하고, 축제의 밤은 파크 오페라 앙상블(Park’s Opera Ensembles)이 꾸민다.5천여 명의 장로들은 나라와 민족, 한반도 복음통일, 북한과 열방 복음화, 다음세대, 동성애 입법화 저지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홍성언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확한 상황 판단과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만족과 행복을 주는 수련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26

포항제일교회, ‘천로역정’ 시리즈 설교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사진)는 7월 3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천로역정’ 수요예배 시리즈 설교를 이어간다.‘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책(저자 존 버니언)이다. 주인공 크리스천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구원을 체험한 뒤 하늘로 들어갈 때까지의 이야기를 우화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어린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흥미 있는 스토리이기도 하면서 신앙의 깊은 교훈을 담고 있는 걸작이다.시리즈설교는 박영호 목사, 기여움 목사, 홍순영 목사, 최은철 목사, 김진영 목사, 김경원 목사, 문구원 목사 등 7명의 목사가 담당한다.박영호 목사는 23일 ‘멀지만 가야할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박 목사는 “천로역정은 크리스천이라는 한 남자가 성경을 읽으면서 죄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죄짐이 무겁다는 것을 깨닫고 신앙의 순례를 떠나는 이야기다”며 “이 순례의 이야기는 오늘의 크리스천들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말해준다”고 했다.이어 “천로역정을 문자적으로 읽으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 포기하고 자신의 구원만을 위해 떠나는 이야기가 된다”며 “그러나 우리가 여전히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의 죄와의 과감한 단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여움 목사는 26일 ‘겸손의 골짜기를 통과하면’, 홍순영 목사는 7월 3일 ‘시장을 지나는 그리스도인’, 최은철 목사는 10일 ‘욕망은 포기하지 않는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김진영 목사는 17일 ‘절망을 넘어 소망으로’, 김경원 목사는 24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문구원 목사는 31일 ‘덧입기를 사모하노라’란 제목으로 설교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26

포항·영천 기독교계 전도세미나 잇따라

포항과 영천지역 교회와 기독단체가 이달 말 전도세미나를 잇따라 연다.이들 교회와 기독단체는 전도세미나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해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에 나선다.영천 금호읍 석섬교회(담임목사 김진환)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본당에서‘현장전도 4개월의 기적, 쉬지 않는 전도 1일 세미나’를 진행한다.전도세미나는 이날 5시까지 이어지며, 특강은 조규백 목사가 한다.조 목사는 특강을 통해 “부흥은 애통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4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전도하면 30~50명의 부흥이 일어난다”며 전도경험과 전도비법을 소개한다.조 목사는 총신대학교 93회 교회사역개발원 현장전도 강사와 수도노회 및 동서울노회 개척전도 팀장을 지냈으며, 쉬지않는전도훈련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조 목사는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의 권순웅 목사가 서울 송파구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 부목사로 전도에 매진했던 경험이 오늘의 전도전문가로 거듭났다.김진환 목사는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교회 부흥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며 “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원하는 교인이면 누구나 전도세미나에 초청한다”고 말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는 28일 오후 8시 포항중앙교회에서 ‘영혼구령에 열정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사명자를 위한 전도세미나’를 개최한다.특강은 장충렬 목사가 한다.장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서울신암교회 교육전도사와 서울영석교회 전임전도사, 서울염산교회 부목사, TBC 성서대학 미주지부 특별강사, OM KAM선교회 후원이사를 지냈으며 미국 투산영락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세미나 진행을 맡은 박종규 평신도홀리클럽 회장은 “예수님의 지상최대 명령이 전도”라며 “지역 크리스천들이 전도세미나에 참석, 모두 사명자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사명자를 위한 전도세미나’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홀리클럽이 주관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26

마요한 목사 “북한 회복·복음통일 위해 기도해야”

탈북민 출신 마요한 목사(서울 새희망나루교회)는 21일 북한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 목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통일 선교를 위한 간증집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의 간증에서 이같이 말했다.마 목사는 “북한 고등학교 역사교사와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보다 북한 밖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자유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며 “당시 1990년대 중·후반 북한이 국제적 고립과 자연재해 등으로 극도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 시절 중국으로 탈북했다”고 북한을 탈출한 간증을 시작했다.마 목사는 “목숨 걸고 중국에 왔지만 생각보다 자유를 느끼지 못하던 중 한국에서 온 선교사로부터 신앙훈련을 받으면서 새로운 자유를 알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성경이 너무 재미있어 ‘성경 100독 반’에서 성경 100독을 했다”며 “마지막까지 성경 100독 반에 남아 있었던 사람은 저 혼자 뿐이었다.”고 추억했다.마 목사는 “그래서 제가 잘 나서 하나님으로부터 그런 특혜를 받은 사람으로 착각을 했다”며 “성경 속의 믿음의 선진들의 공통점이 ‘고난’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고난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간증을 이어갔다.마 목사는 “지나고 나서 보니 그것은 더 크게 쓰임 받으려는, 더 높아지려는 저의 야심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회개했다”고 고백했다.마 목사는 “2001년 어느 날 탈북 청소년들에게 성경공부를 시키던 중 중국 공안들이 들이닥쳐 모두 체포됐다”며 “중국 변방부대의 독방에서 지냈지만 매일 기도하고 찬양했다”고 들려줬다.마 목사는 “옥중에서도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에서 읽은 바울과 실라에게 임한 ‘빌립보 감옥의 기적’ 때문이었다”며 “10일, 20일, 30일이 지나도 빌립보 감옥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40일이 가까이 올 때부터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마 목사는 “39일째 되던 날 중국 군인으로부터 ‘내일 북송된다’는 통보를 받고 갑자기 앞이 캄캄해졌고, 감당할 수 없는 불안감이 밀려왔다”며 “그날 밤 한숨도 잘 수 없었다. 하나님을 감사하며 찬양하던 저의 입술에서는 ‘하나님, 살아 계신 것이 맞느냐’며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다”고 그 때의 불안한 심정을 전했다.마 목사는 “이튿날 북한으로 이송됐다”며 “북한 보위국 감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었다. 그들 가운데 반짝이는 한 청년의 눈빛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마 목사는 “내가 살 수 있는 확률은 0%였다. 신앙생활과 관련된 죄목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다른 감옥으로 끌려가지 전 그날 밤 그 청년에게 다가갔다”며 “그 청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실한 청년이었다. 그 청년은 중국에서 북한 지하교회(의 사역자)로 파송 받으려던 중 붙잡혀 북송됐다고 했다. 그 청년과 이야기를 나눈 뒤 다음 날 5개의 독방이 있는 숲속으로 끌려갔다”고 했다.마 목사는 “5개의 독방 중 한 곳에 들어갔더니 한 사람이 있었다”며 “인원이 많아 한 방에 두 명을 넣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마 목사는 “먼저 독방에 온 그 분은 비참했다. 뒷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이 한줌 밖에 되지 않았다. 분노가 일어났다. ‘하나님, 왜 이곳에 넣었습니까’라며 항의했다. 노동 후 그 분의 허벅지를 봤다. 역시 한줌 밖에 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그 분의 얼굴을 봤을 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천사를 보는 것 같았다. 한 점의 수심도, 그늘도 없었다”고 전했다.마 목사는 “그 때 하나님이 ‘이 사람은 나의 백성이다’란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그 분과 손바닥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그 분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는 분이었다. 그 분을 본 뒤 형편없는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10여일 그분과 함께 감방에서 지냈고, 이후 밖으로 불려나간 그 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마 목사는 “나도 3개월 뒤 그 분의 모습을 닮아가기 시작했다”며 “중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모두 쓰라는 지도관의 말에 기도했고, 하나님이 ‘네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쓰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A4용지 150장을 썼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썼다. 이것을 본 지도관이 예수님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상세히 전했다.마 목사는 “지도관은 내가 쓴 것을 본 뒤 ‘너희 같은 예수쟁이는 죽어도 변하지 않는다. 내가 너희 같은 것들을 반드시 죽인다’고 했다. 내가 마음속으로 한 기도(지도관이 예수 믿게 해 주세요, 이 땅을 회복시켜 주세요)까지 그 지도관은 알고 있었다”고 했다.마 목사는 “취조가 마무리 됐을 땐 ‘주님, 저를 데려가 주세요’라는 기도를 드렸더니, 주님께서 ‘아직 때가 아니다. 네가 할 일이 있다’란 마음을 주셨다”고 전했다.그로부터 2개월 뒤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마 목사는 “내가 시신처럼 됐을 때, 일시적으로 나를 석방해 고향으로 가게했다”며 “그 때 ‘하나님, 왜 저를 살리신 것입니까’라고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런 나에게 ‘내가 특별해서 살릴 것이 아니다. 남보다 더 믿음이 좋아서 살린 것이 아니다. 내가 이 땅을 사랑한다. 이 땅을 회복시킬 것이다.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라’란 마음을 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마 목사는 “탈옥하면 공개처형한다는 지도관의 말이 있었지만, 그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가석방 당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떠올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확신이 있어 다시 목숨 걸고 탈북해 한국에 올 수 있었고, 주님의 사명자의 길을 걷을 수 있었다”고 했다.마 목사는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하나님은 좌절하고 원망하던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일으켜 세워셨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고 했다.마 목사는 간증 뒤 “우리 민족을 회복 시켜 주소서, 북한을 회복시켜 주소서, 복음통일의 역사를 감당하길 원합니다. 굳건히 붙들어 주셔서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거룩한 은혜를 풍성하게 채워주소서”라고 기도했다.교인들은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 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 뿐이네~”란 ‘오직 예수 뿐이네’를 반복해 불렀다.교인들은 이어 두 손을 들고 북한 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통일 선교를 위한 간증집회는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 하소서 이 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란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를 부르는 교인들의 합창에 이어 축도로 마무리 됐다.교인들은 “우리 동포들이 사는 북한을 회복 시켜 달라, 복음통일을 이뤄달라, 복음 때문에 핍박받는 교인들이 없게 해 달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비롯해 북한의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가게 해 달라, 북한도 경제적으로 부강하게 해 달라고 사생결단으로 눈물로 기도했다”고 입을 모았다./김규동기자kdkim@kbmaeil.com

2019-06-22

포항중앙교회, 10번째 해외교회 개척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해외 10번째 교회를 개척하고 오는 25일 개척예배를 드린다.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와 교회 헌당후원자, 교인 등 4명은 이날 태국 치앙마이 위앙까롱 중앙교회에서 현지인들과 헌당감사예배와 헌당식을 진행한다.설교는 손병렬 목사가 하고, 특송은 교회건축을 후원한 이미정 집사가, 봉헌기도는 김정한 포항중앙교회 해외선교담당 장로가 한다.포항중앙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5개월간 태국 치앙마이 위앙까롱에 60평의 부지를 확보, 지상 1층 건물을 건립했다. 건축비 3천만 원은 최현길 안수집사·이미정 집사 가정에서 후원했다.포항중앙교회는 우싸니 여성목사와 30여명의 교인들이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 건축을 결정하고 이같이 현지 교회를 세웠다.현재는 태국의 주 종족인 타이족 30명가량이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인원은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적은 숫자가 아니다.이 교회는 태국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기독교 총회인 태국기독교총회(CCT)에 등록돼, 태국 정부 종교성에 정식교회로 등록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포항중앙교회 교인들은 태국 치앙마이 위앙까롱 중앙교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다. /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9-06-19

전국 59개 사찰 특별템플스테이

올 여름, 더욱 의미 있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름특별 템플스테이가 어떨까. 어린 자녀에겐 여름 캠핑의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느긋한 재충전을 선사할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전국 59개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 캠프 프로그램이다. 산사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등과 함께 연꽃등 만들기, 둘레길 걷기, 생태학습 등의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지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한 템플스테이도 있다. 스님과의 차담과 요가 명상, 숲길 포행 등이 마련돼 있다. 쑥좌훈과 디톡스를 하는 이색 다이어트 템플스테이도 눈여겨볼만 하다.집중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집중 명상과 참선, 호흡수행과 위빠사나 등 불교 수행과 가르침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대구·경북 ‘천년의 문화역사 속에서 2박3일’동화사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성인대상‘내몸그린 여름여행’을 운영한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배우는 참선과 더불어 팔공산 하늘차타기(팔공산 케이블카 숲속명상), 스님과의 대화(차명상), 탁발공양, 발우공양, 요가, 연꽃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직지사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행복한 천진불이 가득한 직지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다르마 드림캐쳐 만들기, 버츄(미덕) 및 빙고놀이, 물놀이, 찬불율동 배우기, 걷기 명상 도 준비돼 있다.※경북 여름 템플스테이 : 은해사, 골굴사, 용문사, 도림사, 심원사, 성주사, 자비선사, 축서사, 능가사△서울 ‘도심 속 산사를 거닐다’북한산 자락 울창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화계사에서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북한산에서 내맘대로 휴가 즐기기’를 진행한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산사에서 깊은 밤 산새가 우는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북한산 둘레길 걷기명상을 비롯해 연꽃등 만들기, 별빛 숲속명상, 만다라 그리기, 스님과 차담이 준비돼 있다.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진관사에서는 7월 27~28일 어린이 여름 템플스테이 ‘어벤절스’, 8월 3∼4일 청소년 여름 템플스테이 ‘진관사에서 어벤절스를 만나다’, 8월 17∼18일 성인 템플스테이 ‘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등 대상별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를 모티브로 한 어벤‘절’스 아라한 변신놀이, 레크리에이션, 숲 명상, 싱잉볼 힐링명상으로 빌런과 맞서 싸우기 등을 준비했다.※서울 여름 템플스테이 : 금선사, 봉은사, 진관사, 조계사, 화계사△강원도 ‘여름엔 강원도로’백담사에서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꿈, 희망 숲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더운 여름 시원한 사찰에서 뒹굴뒹굴 놀아보자. 힐링 음악을 들으며 몸을 이완시키는 ‘요가형 108배’와 명상을 배울 수 있는 ‘자비 명상’, 자연과 대화의 시간 ‘서원 돌탑 쌓기’ 등 프로그램이 있다.고판화로 유명한 명주사에서는 7월 20~21일, 8월 4~5일, 8월 11~12일 ‘여름 숲속 판화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명상, 숲속 산책, 고인쇄 체험, 판화 제작, 발우공양 등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강원도 여름 템플스테이 : 삼화사, 월정사, 백담사, 명주사△경기도 ‘가벼운 나들이, 나만의 여행’비밀의 숲이 있는 남양주 봉선사에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제3회 붓다의 향기’를 진행한다.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호흡수행과 연기 위빠사나, 불교의례, 소리명상, 내 몸을 깨우는 요가 등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이 올 여름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양평 용문사에서는 8월 매주 토요일마다 1박2일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 ‘모닥불 피워놓고~ 화덕피자 구워먹고~’를 준비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양평의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화덕에 먹음직스러운 채식피자를 구워 먹으며, ‘모닥불 차담’, ‘별보기’, ‘명상’, ‘아쉬탕가 요가’ 등 한 여름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양주 육지장사에서는 7월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다이어트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쑥좌훈, 게르마늄 디톡스, 옥온구체험 등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볼 수 있다.※경기도 여름 템플스테이 : 묘적사, 법륜사, 봉선사, 봉인사, 수원사, 용주사, 육지장사, 전등사, 화운사, 흥국사△전라도 ‘나를 찾다 보면 만나게 되는 구도의 길’여름이면 바다가 빠질 수 없다. 바다와 가까운 완도 신흥사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떠나자 나만의 섬 여행’을 운영한다. 고요한 숲길을 따라 명상을 하고, 스님과 차 한 잔 나누며 궁금한 이야기와 내안의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순천 선암사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생각하며 느끼며’를 진행한다. 스님과 차담, 편백 숲 트래킹, 소원등 만들기, 108배, 발우공양, 만다라 치유명상, 108염주,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 가는 대로 참여하고 때때로 쉬며 유유자적(悠悠自適) 휴가를 보낼 수 있다※전라도 여름 템플스테이 : 대원사, 미황사, 불갑사, 금산사, 실상사, 귀정사, 신흥사, 선암사△그 밖의 지역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부산·경남 지역 여름 템플스테이는 쌍계사, 통도사, 용화사, 홍법사가 준비하고 있으며 충청도 지역에서는 수덕사, 법주사, 갑사가 진행한다. 또한 인천·세종 지역에서는 영평사가 진행한다.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신청하면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19

가톨릭 순교 현장 ‘한티가는길 달빛잔치’

가톨릭 순교의 현장인 한티가는 길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칠곡군 동명면 가톨릭 한티순교성지까지 잇는 5개 구간 45.6㎞의 길로 칠곡군 개청 100주년 기념으로 2016년 조성됐다. 한티순교성지는 대구에서 경북 군위 및 의성 쪽으로 넘어가는 큰 산 고개에 자리한다. 오는 7월 13일 이곳에서는 한티가는길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2019 한티가는길 달빛잔치’가 열린다. 행사는 ‘한티걷고! 노을보고!! 달빛놀자!!!’를 주제로 총 3부에 나눠 진행된다. 1부 ‘한티걷고’에서는 누구나코스(한티성지 내, 60분), 종알종알코스(선원사~한티성지, 왕복 5km), 휘파람코스(진남문~한티성지, 왕복 12km), 울트라(행사 전 한티가는길 1~4구간스탬프투어 후 행사당일 휘파람코스 참여, 45km) 등 총 4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해 걸으면 된다.2부 ‘노을보고’에서는 걷기를 마친 뒤 한티순교성지 잔디광장에서 미션수행 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저녁 식사를 한 뒤 ‘달빛잔치 음악회-그대 어디로 가는가’를 함께할 수 있다.3부 ‘달빛놀자’는 행사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코스(한티성지~선원사~진남문)로, 달빛 아래 진솔한 나를 만날 수 있는 내면 성찰의 시간이다.참가는 선착순 3천명이며 신청은 한티가는길달빛잔치 홈페이지(www.hantigil.or.kr)를 통해 받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석식 제공)이다. 문의는 한티가는길달빛잔치사무국(054-977-4560, 010-3517-5852)으로 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19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성황’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진표, 안상수, 이혜훈, 조배숙 의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등 정계, 학계, 기독교계 인사 등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한국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의 열기는 어느 해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경제적 어려움, 안보불안, 질병과 장애 등 본인이 겪고 있는 고통으로 절망을 말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희망을 말한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온 인류의 희망이 되신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꿈과 희망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전했다.이 목사는 “얼마 전 누군가 대한민국의 처한 상황이 구한말 시대와 같다고 했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이다. 반만년 역사 가운데 모진 고난을 이겨내고 굳건히 서서 여기까지 왔다”며 설교를 이어갔다.이 목사는 “이제 우리 마음 가운에 불안, 염려, 근심을 몰아내고 기쁨을 회복할 때이다. 꿈과 희망을 얘기할 때이다. 지금 가장 어려운 밤인 것 같으나 의와 평강과 희락이 동터오는 희망이 넘치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그런 뒤 “남녀노소, 빈부귀천, 장애와 비장애, 내국인과 외국인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대우를 받는 의의 나라, 전쟁의 소문이 그치고 진보 보수의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는 참 평화가 임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의 나라, 온 국민이 꿈과 희망을 품고 기뻐하며 다가올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기쁨의 나라가 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 당장 통일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우리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하나 되어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거룩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이루어져 위대한 대한민국의 통일의 날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이낙연 국무총리(장로)는 축사에서 “기독교는 130년간 해방과 근대화, 민주화의 뜨거운 동력으로 기여해왔다”며 “대한민국이 숱한 환란을 이기고 경제적으로 이만큼 발전한 데에는 기독교인들의 수고와 기도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깊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이 국무총리는 국민대화합과 관련해 “동과 서, 보수와 진보, 부자와 빈자, 노인과 청년, 여자와 남자의 갈등이 붉어지는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앞장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성숙한 민주사회로 나아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는 “물밑 대화가 다시 이뤄지고 있으며 몇 개월 내에 좋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결의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남북 화해와 평화를 이뤄내야 한다.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진표 조찬기도회 대회장(국회조찬기도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는 지난 20년간 장기 저성장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저출산 고령화라는 어려운 문제에도 직면했다”며 “우리 경제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큰 목소리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한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특별기도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국가 지도자들과 대한민국의 발전 및 부흥을 위해’, 조배숙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민주평화당 기독신우회 회장))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한기 합참의장이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시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이제 51주년을 맞는 국가조찬기도회여/ 조국강산 굽이굽이 휘감아오는 기도의 황홀한 새벽빛으로/ 잠들어 있는 동방의 아침을 깨우거라/ 소아적 담을 넘고 정파 의식의 좁은 마당을 지나/ 저 지역과 계층, 이념의 실개천을 건너가게 하여라”란 ‘조국을 향한 그대의 눈물 젖은 눈동자여!’의 시를 낭송하며 조찬기도회를 축하했다.이날 국가조찬기도회는 1부 찬양과 기도, 2부 기도회로 나눠 진행됐다.주대준 부회장(국가조찬기도회․전 선린대 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찬양팀과 예루살렘 오케스트라의 경배와 찬양, 정오봉 이사(국가조찬기도회)의 기도, 중앙예닮학교 예닮콰이어의 특별찬양, 합심기도 순으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이장균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의 갱신과 일치를 위해, 민족복음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저출산 및 동성애 문제의 성경적 해결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바리톤 성악가 김주택이 특송을 했다.2부 기도회에는 두상달 준비위원장(국가조찬기도회)의 사회, 김진표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의 개회사, 안상수 부회장(자유한국당 기독인회장)의 대표기도, 이혜훈 부회장(바른미래당 기독신우회장)과 이봉관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소강석 목사의 헌시 낭송, 주서택 목사(전 CCC 총무)의 구호제창, 장종현 백석대학교 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조찬기도는 도우나 에드워드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이 담당했다.한편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3월 제1회를 시작으로 1967년과 1975년, 1980년을 제외하고 매년 국가와 나라를 위해 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김규동기자 kdkim@kbmaeil.com

2019-06-19

부동연 “부산시 양성평등 조례 개정 절대 안돼”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하 부동연)은 17일 오전 11시30분 부산시청 뒤 주차장에서 동성애 옹호하는 젠더자문관을 신설하려는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반대 집회 개최한다.또 다음날인 1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반대 집회를 이어간다.부동연은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부동연은 이 의견서를 통해 “젠더는 생물학적 성(sex)과는 다르다. 생물학적 성은 사람이 태어나면서 신체에 나타나지만, 사회적 성(젠더)은 생물학적인 성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부동연은 “생물학적인 성과 무관한 젠더를 보편화시키면, 결국 제3의 성을 인정하는 결과를 낳게 되며, 남녀 구별조차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젠더자문관 제도는 헌법과 법률의 근본적인 정신에 위배된다고도 했다.부동연은 “헌법 36조에 ‘양성의 평등’이라고 되어 있고, 이 조례의 근거 법률도 양성평등기본법이다. 양성평등기본법 제1조는 입법의 목적으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제2조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한다’고 명시해 두고 있다. 양성평등은 남녀평등을 의미하기에, 젠더와는 전혀 다른 의미”라고 설명했다.부동연은 “한국법제연구원의 영문법령에 따르면, 헌법 제36조의 ‘양성의 평등’을 ‘equality of the sexes’로 번역하고, 헌법재판소도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에서 양성의 평등대우를 명하고 있으므로 남녀의 성을 근거로 하여 차별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2001헌가9)라고 판결했다”고 소개했다.이어 “헌법의 양성은 생물학적인 성(sex)을 의미한다. 반면에 젠더는 생물적인 성이 아닌, 후천적으로 결정되는 사회적인 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젠더는 생물학적인 성별과 무관하게 자신이 생각하는 성을 의미하기에, 남녀 구별을 무너뜨리는 성별 파괴로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젠더자문관은 헌법과 법률의 근본정신을 무너뜨린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젠더 개념의 확산은 결국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결과를 낳는다고도 했다.부동연은 “남녀 성별의 구분이 무너짐으로써, 다양한 성(性) 간의 성관계도 허용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했다.또 “대법원(선고 2008도2222 판결)과 헌법재판소(2016. 7. 28. 선고, 2012헌바258결정)는 ‘동성애 성행위’를 분명하게 음란행위로 명시하고 있다. 국가기관은 ‘동성애 성행위’를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이 개정안은 동성애 성행위를 인정하는 결과를 낳으므로, 대다수 국민의 정서를 고려하여 부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부동연 관계자는 “해당 조례안 개정 목적이 성인지적 정책 시행을 지원하고, 성주류화를 지원할 젠더자문관 운영의 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안 제19조의2)라고 밝히고 있다”며 “여기서 말하는 ‘젠더’는 남녀 이외의 제3의 성을 인정하는 용어로써, 결국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데 사용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개정안은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과 양성평등기본법의 정신에 어긋난다. 젠더자문관이 양성평등정책을 전담한다면서 실제로는 동성애를 옹호하려는 꼼수이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길원평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운영위원장(부산대 교수)은 “부산시의회에서 젠더자문관을 신설하는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킨다면 철회할 때까지 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과 함께 부산시의회 규탄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길 운영위원장은 이어 “해당 의원 낙선운동과 주민소환에 나서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대구·경북 기독교 단체 및 기독 인사들도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반대 집회에 동참, 힘을 보태겠다. 최근 구미서 열린 제13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에서 1천200여명의 영호남 성시화지도자들이 동성애법과 성지향법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과 함께 연대 투쟁하겠다. 부산이 뚫리면 전국도 뚫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을 발의, 지난 14일까지 찬반의견을 접수받은데 이어 18일 오전 10시 위원회를 열어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을 심사, 처리한다.한편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은 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김규동기자kdkim@kbmaeil.com

2019-06-17

“한국과 세계평화 위해 6월 17일 기도해 달라”

“6월 17일은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진표 장로·국회조찬기도회장)는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1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를 연다.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하고, 축도는 장종현 목사(백석대학교 총장)가 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참석한다.이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반도 복음적 평화통일 청년기도회’가 진행되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하루 전인 16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해외 귀빈 환영만찬 및 감사예배와 세계평화음악회가 신길동 신길교회에서 이어진다.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최근 국가조찬기도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공동기도문을 배포했다.공동기도문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한민족을 세우시고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를 지키게 하심과 이 민족의 수난의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이 민족을 지켜주시고 오늘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게 하심과 한국교회를 성장케 하셔서 세계선교 사명을 감당케 하심을 감사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첫 사랑을 잃어가는 한국교회가 회개하여 주님 앞에, 민족 앞에, 역사 앞에, 세계 앞에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소서, 민족통일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하나님의 정한 때에 온전하게 이뤄주소서, 국가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늘 깨어있게 하시고 밝은 미래를 창조해갈 지혜와 명철을 주소서”라는 내용도 실었다.김진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장로)은 “한국의 모든 크리스천들과 해외 172개 국가에서 살고 있는 한일 크리스천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며 6월 17일을 ‘대한민국 국가기도의 날’로 선포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와 민족, 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한 ‘공동기도문’을 보면서 함께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두상달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장로)도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도 강하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게 하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한편 해마다 3월에 개최해 온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장소 등의 문제로 올해는 6월 개최된다.또 한편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믿는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1919년 4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다.특히 대한민국 임시헌장에는 ‘신(하나님)의 의사에 따라 건국했다’고 명시했고, 제헌국회는 1948년 5월 31일 이윤영 의원(목사)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다음은 공동기도문이다.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공동기도문천지의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드립니다.아시아의 동북 이 한반도에 우리 한민족을 세우시고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를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이 민족의 수난의 역사 그 질곡 속에서도사랑과 은혜로 이 민족을 지켜주시고오늘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게 하셨습니다.아름다운 미래를 보여주시고 무한한 가능성을 주셨습니다.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주시고 한국교회를 성장케 하셔서세계선교 사명을 감당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처음 사랑을 잃어가는 오늘의 한국교회가 회개하여주님 앞에, 민족 앞에, 역사 앞에, 그리고 세계 앞에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소서.만유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우리 민족이 소망하는 민족통일도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하나님의 정한 때에온전하게 이루어주시리라 믿습니다.오롯이 우리는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먼저 사모하며서로가 신뢰하며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국가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늘 깨어있게 하시고밝은 미래를 창조해갈 지혜와 명철을 주소서.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선진화를 이루고가정들이 바른 가치관 위에서 행복을 나누게 하소서.오늘의 젊은이들에게 바른 꿈을 주시고서로가 한 마음 한 뜻을 안고더불어 나아갈 새 길을 열어 주소서.진리 앞에 겸허하게 하시고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오직 우리나라와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정의가 물 같이 흐르게 하시고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소서.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이유일하고 영원함을 찬양합니다.평화의 왕이신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김규동기자 kdkim@kbmaeil.com

2019-06-15

“숨어있는 사찰 음식 고수를 찾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사찰음식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대중화할 수 있는 래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제3회 한국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학인 스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6 10일부터 7월12일까지 1달동안 참가신청서와 작품조리법, 작품사진 등을 첨부한 예선 참가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7월29일 발표한다. 본선은 학인 스님 부문이 8월22일, 일반 부문이 8월23일 서울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펼쳐진다.사미, 사미니 학인(2인 1조)을 대상으로 한 학인스님부는 ‘이야기가 있음 사찰음식’을 주제로 사찰 혹은 은사에게 전수받거나 전해들은 것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사찰음식 메뉴 3개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선보이면 된다. 일반부는 고교생 이상 일반인(2인 1조)을 대상으로 하며‘다가가기 쉬운 맛있는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사찰음식 3가지를 조리하면 된다. 어린이나 어르신,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사찰음식 등이 한 예다.이번 대회는 사찰음식의 조리 원칙에 따라 오신채(파·마늘·부추·달래·흥거-양파)와 동물성 식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학인스님부와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학인스님부 최우수상 4팀에는 교육원장상·포교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문화사업단장상과 상금 70만원이 주어진다. 일반부도 서울시장상·한식진흥원이사장상·문화사업단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식은 8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9-06-12

포항 기독교계, 여름행사 다채롭고 풍성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6월 들어 선교세미나와 심령부흥성회, 찬양집회, 북 콘서트, 교사사명대회, 탈북민 사랑 통일 일일찻집 등 다채롭고 풍성한 여름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13일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포항시민과 함께하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올해 100세가 된 김 교수는 특강을 통해 백년을 살아오면서 느낀 행복, 결혼과 가정, 우정과 종교, 돈과 성공, 명예, 그리고 노년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주요 저서는 ‘백년을 살아보니’, ‘영원과 사랑의 대화’, ‘행복예습’,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등이 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 1세대 교육자이자 수필가로 잘 알려져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는 15일 오전 9시 30분 포항중앙교회 선교센터 3층에서 ‘2019 교사 사명대회’를 연다.강사는 고은식 목사(유스코스타 강사), 양범주 목사(리바이벌 센터 대표) 등 2명이 나선다.청소년 사역자 고은식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육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M.Div)을 전공했으며, 대치동교회 교육목사를 역임한 뒤 현재 유스코스타 강사, 브리지임팩트 사역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는 ‘교사트레이닝’이 있다.양범주 목사는 경북대학교 조경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복카페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각 학교를 돌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하는 비행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장성교회 1층 비전센터 혜나루카페에서 ‘제2회 탈북민 사랑 통일 일일찻집’을 운영한다.탈북민 예술공연과 북한음식 등이 준비돼 있다.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5시 3회 진행되며, 메뉴는 콩짝떡, 쑥개떡, 두부밥, 통일약과, 커피, 레몬차, 오미자차, 오렌지쥬스 등이 마련돼 있다.수익금은 5쌍의 탈북민 결혼식 비용과 북한지하교회 교인들의 후원금으로 사용한다.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6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전태식 목사(다윗과 요나단) 초청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전 목사는 히트곡과 간증을 들려준다.대표곡은‘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여 이 손을’, ‘주님 손잡고 일어서 세요’, ‘주를 찬양’, ‘내가 어둠 속에서’, ‘난 예수가 좋다오’ 등이 있다.이 교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했다.심령부흥성회는 12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졌다.말씀은 주성민 목사(파주 세계로금란교회)가 전했다.주성민 목사는 신앙에 대한 도전과 결단을 위한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노회장 이석수) 남북한선교 통일위원회는 9일 오후 7시 30분 포항엘림교회에서 ‘정진호 교수 초청 남북한 선교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정 교수는 ‘3·1운동 100주년에 바라본 통일 코리아와 하나님의 경륜’을 주제로 특강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12

포항제일교회, 16일 양은순 총장 초청 특강

포항제일교회는 16일 오후 2시 교회 고등부실에서 양은순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즈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균형 있는 삶과 행복으로 초대-관계회복과 건강한 가정 세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양 총장은 특강을 통해 모두가 원하는 행복이지만 누구나 누릴 수 없는 비밀을 푸는 열쇠를 찾을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양 총장은 자녀의 인성교육과 부모와의 관계 등을 들려준다.그는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빨리 결혼하려는 사람일수록 결혼을 뒤로 미룰 것, 부모와의 관계를 해결하고 결혼해야 할 것, 부모의 삶에 대해 비판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난해선 안 될 것, 우리는 자녀일 뿐이며 효도하고 잘 섬겨야 할 것”을 강조한다.또 “부모는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피조물로 바라보며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도 전한다.그는 “자녀에게 풍족한 삶을 제공하는 것만이 부모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며 “부모는 자녀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자녀에게 사랑을 주는 기술 등을 배워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자녀와 함께하는 대화시간을 꼭 마련해야 한다는 것”도 들려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6-12

한국교회 모델 ‘연세중앙교회 청년회’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의 청년회가 한국교회 청년회의 모델이 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대표적 한국교회 중 한 교회이다.이 교회 청년회는 풍성한 청년회, 충성된 청년회, 대학 청년회, 새가족 청년회 등 4개 부서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2천명이 넘는다.청년회는 매일 밤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주 2회씩 노방전도, 월 1회 전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청년회는 더 큰 부흥과 도약을 위해 성령으로 하나 되어 1인 2명 이상 책임전도, 책임정착을 목표로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기도·전도로 세월 아끼는 ‘풍성한 청년회’풍성한 청년회는 최대환 담당목사와 박건훈 회장을 중심으로 일반부 10개 부, 전도부 11개 부, 임원단으로 구성돼 부별 모임과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예배실에서 시작되는 전교인 기도가 끝난 뒤에는 요한성전에서 ‘풍청기도모임(풍성한청년회 기도모임)’을 갖고 뜨거운 개인기도와 부별 합심기도를 이어간다.매주 목요일(오후 7시30분부터)과 토요일(오후 3시부터)에는 노량진성전에서 전도 모임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목요일은 기도회 뒤 오후 9시부터 노량진을 돌며 전도하고, 토요일에는 축구, 탁구 등 레포츠 전도와 에바다 피부마사지 전도를 이어가고 있다. 전도 뒤에는 오후 9시 10분부터 요한성전에서 기도회를 진행한다.청년들은 이때 복음을 전한 한 사람, 한 사람씩을 떠올리며 기도한다.매주 금요일 전교인 철야기도회 뒤 오후 11시 30분부터 요한성전에서 진행되는 풍금(풍성한청년회 금요기도회)에는 글로리아찬양단의 찬양콘서트, 스페셜풍금 성극과 힐링카페, MT 등이 이어진다. 청년들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문을 열고, 사력을 다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매월 1회 열리는 전도축제에서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구원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박건훈 회장은 “청년들은 특별히 금요기도회 시간에 회개의 눈물을 쉼 없이 쏟아내며 영육간의 막힌 문제를 해결 받고 있다. 주님을 깊이 만나는 ‘성령 충만’을 경험하며 기도 응답과 간증이 넘쳐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 02-2680-0317□ 예수생애 재현하는 ‘충성된 청년회’충성된 청년회는 구희진 담당목사와 임현수 회장을 중심으로 16개의 일반부와 4개의 전도부, 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매주 월요일 부별양육모임과 분기별 복음스피치대회를 통해 예수의 피를 전하는 일꾼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수, 금요일에는 청년회 전체합심기도회를 열어 모든 청년들이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있으며, 화․목․토요일은 노량진을 중심으로 전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토요일은 영등포고등학교에서 축구·농구 모임, 노량진성전에서 탁구모임과 베데스다 마시지전도, 샘터 영어스터디모임 등 다양한 전도프로그램을 통해 전도대상자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있다.직분자학교와 충전모임(충성된 청년회 전도자모임), 복음스피치대회 등 양육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직분자학교는 직분을 사모하고 영혼을 섬기는 자들로 쓰임 받고자하는 자들의 모임이며, 충전모임은 담당목사를 통해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회개하여 주님의 뜻으로 마음을 모으는 모임이다.복음스피치대회는 말씀을 듣고 여러 가지 주제로 정리해 복음을 말하는 전도자로 양성하는 모임이다.기도모임은 수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본당 소예배실C에서,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노량진성전 기도처에서, 금요일 오후 11시30분부터 본당 요한성전에서 진행한다.전도모임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노량진에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노량진에서 이어간다.연락처 : 02-2680-0311□ 캠퍼스 복음화에 앞장 선 ‘대학 청년회’대학 청년회는 신현호 담당목사와 이종창 부장, 이아현 회장을 중심으로 14개 일반부와 4개 전도부, 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이 청년회는 이제 성인이 된 20살 새내기 대학생부터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하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며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매일 밤 전 교인기도회 후 기도 모임을 진행한다.부별합심기도시간에는 한 영혼을 향해 애절하게 부르짖고, 개인기도 시간에는 내게 주신 귀한 달란트로 주님께 쓰임 받고자 간절히 기도한다.전 교인 금요철야예배 후에는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찬양 예배와 철야기도 모임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기도로 성령 충만해져 화려하고 찬란한 캠퍼스 문화에 흔들리지 않고 젊음의 때에 영적 생활의 신령한 가치를 깨닫고 있다.매주 목요일은 노량진 학원가 일대에서 전도모임, 토요일은 레포츠 전도와 버스킹 찬양팀인 니벤더(knee-bender)와 함께 홍대 전도모임을 진행한다.각 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캠퍼스연합중보기도모임 ASK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양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직분자 교육은 수요일 삼일예배 후, 새내기 신앙교육은 주일 오전 모임시간, 신천지 예방 교육은 금요일 철야예배 후 이어가고 있다.팀별 기도모임은 월요일 오후 9시 40분부터 팀별 모임방에서, 기도모임은 화, 수요일 오후 9시40분부터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노량진성전에서, 금요일 오후 11시30분 비전교육센터 201호실에서 진행한다.전도모임은 목요일 오후 9시 노량진성전 기도처에서, 토요일 오후 3시 홍대에서 이어간다.신현호 담당목사는 “전도는 삶”이라며 “청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쏟으신 진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 02-2680-0281□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새가족 청년회’새가족 청년회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겼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으로 이 교회에 처음 발걸음 한 새가족들을 섬기고 있다.박봉헌 담당전도사와 안예은 회장을 중심으로 5개 ‘우리’와 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청년들은 새가족들이 이 교회에 대한 마음을 활짝 열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섬김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초신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양육을 통해 기초부터 탄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기도모임은 월․화․목요일 전 교인기도회 후 오후 9시 40분부터 교회 비전교육센터 403호에서, 금요일 금요철야예배 후 오후 11시 30분부터 교회 월드비전센터 512호에서 진행한다.새가족 우리별모임은 주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교회 월드비전센터 522회에서 이어간다.문의 : 02-2680-0304권인애 청년(풍성한 청년회․한동대 출신)은 “목사님과 청년들이 가족처럼 느껴져 행복하다. 특별히 윤석전 담임목사의 인도로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동계성회와 하계성회에서 거듭날 수 있었고, 해마다 엄청 은혜를 받고 있다”며 감사했다.최대환 풍성한 청년회 담당목사는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청년의 때를 아름답게 주님께 드려지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하며 청년회의 새로운 부흥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규동기자kdkim@kbmaeil.com

2019-06-05

가정·사회에서 복음화 사명 다짐 계기

가톨릭교회 운동들은 교회의 사도직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성령의 은총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보편교회 안에서 나타난 새로운 교회 운동들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의해 평신도들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아 자신의 일상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움직임 가운데 하나다.천주교 대구대교구가 평신도사도직 운동의 하나로 그리스도교의 정신을 사회 속에서 구현해 온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기념해 ‘제31차 울뜨레야’를 6월 1일 오전 9시 대구시 남산동 교구청 내 성김대건기념관에서 개최한다.꾸르실료는 성직자와 수도자가 동반된 평신도 양성을 위한 피정 겸 교육으로, 1949년 스페인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는 1967년 5월에 전해졌고 대구대교구는 1969년 6월에 전수됐다. 꾸르실료 과정을 마친 신도를 일컬어 꾸르실리스따라고 한다.울뜨레야는 꾸르실료를 수료한 꾸르실리스따들이 모여 각자 평신도 사도로서 가정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복음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격려하는 행사다.이번 울뜨레야는‘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시편 80.4)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뿐 아니라 올해 조환길 교구장의 사목교서인‘용서와 화해의 해’를 실천함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교구 내 5대리구의 꾸르실리스따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특한 체험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대구대교구의 꾸르실료 과정은 신앙생활에 기본을 제공하고 있어 사목적 차원에서도 그 지향점을 같이 하고 있어서 ‘교회성 기준’을 충족해 주고 있다.특히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는 대구대교구 꾸르실료는 이날 본 행사 외에도 지난해 5월 29명의 대구대교구 꾸르실료들이 2팀으로 나눠 각각 800km와 100km의 스페인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진전과 더불어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사료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행사의 중요 일정을 보면 1부에서는 천주교 춘천교구 정원일 신부의 ‘성직자의 영성’강의가 있으며 2부에서는 장신호 대구대교구 보좌주교 등 많은 사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환길 대주교가 집전하는 미사도 거행된다.정석수 대구대교구 꾸르실료 지도신부는 “평신도 운동의 하나로 그리스도교의 정신을 사회 속에서 구현해 온 꾸르실료는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을 기본 실천덕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울뜨레아는 성숙한 신앙인 양성으로 교회의 쇄신과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복음화의 사도가 될 것을 다짐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한편, 대구대교구 꾸르실료는 지난 1969년 6월 처음 꾸르실료를 실시한 후 50년 동안 2만3천248명의 꾸르실리스따를 배출해 개인의 성화는 물론 신앙생활의 많은 분야에서 그리도스인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누룩의 역할을 해 왔다. 독특한 체험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 과정은 신앙생활에 기본을 제공하고 있어 사목적 차원에서도 그 목적을 같이 하고 있어서 ‘교회성 기준’을 충족해 주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5-29

내달 9일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총회 개최

불자 태권도인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태권도로 통해 널리 홍포하기 위한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총회를 6월 9일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스님)에서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태권도계의 중견지도자 중심으로 설립 되며,‘예(禮)’ 와 ‘덕(德)’을 추구하는 태권도정신을 불교의 ‘수행(修行)’과 ‘수신(修身)’에 접목해 불법을 보다 친근하게 홍포할 수 있는 포교의 중심단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우리 고유의 정신과 신체를 수행하고 단련시키는 무술로서의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자태권도인의 가슴에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심어 불교포교활동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7월 평창에서 열리는 전세계인들의 태권도축제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에 조직 결성을 알리고, 10월을 전후해서는 경주에서 불자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호국불교의 중심지가 돼온 은해사는 불교와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돈관 스님은 창립총회를 앞두고 “불교포교에 앞장서는 불자태권도인을 지원하는 것은 참된 불자를 양성함은 물론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불법홍포의 중요한 불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5-29

‘제 21회 포항성가합창제’ 내달 15일 개막

‘제21회 포항성가합창제’가 6월 15일 오후 5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린다.성가합창제에는 포항지역 교회, 기독방송 등 17개 팀이 참가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참가팀은 자유곡 2곡을 부른다.최태경 아나운서(경남 CBS)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성가합창제는 포항서림교회(지휘자 김예린)의 ‘주를 봐요’로 막을 올린다.이어 포항CBS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상현)은 ‘시편 150편’ ‘하나님 사랑’을, 기쁨의동부남성중창단(지휘 윤선구)은 ‘십자가’ ‘기뻐 찬양하라’를 부르고, 포항오천교회연합중창단(지휘 조미경)은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예수 부활하셨다’를 들려준다.포항CTS소년소녀합창단(지휘 윤지현)은 ‘축복하노라’ ‘Gaudeamus(기뻐하라)’를, 큰숲교회(지휘 김도영)는 ‘나를 따라오라고’ ‘주의 군사’를 부르고, 포항장로합창단(지휘 한 대명)은 ‘내구주예수를 더욱 사랑’ ‘온 땅아!’를, 포항장성교회(지휘 정운백)는 ‘얼마나 아프셨나’ ‘날 사랑하심’을 합창한다.최정민 아나운서(대구극동방송) 사회로 22일 오후 5시 이어지는 2부 성가합창제는 포항중부교회 할렐루야찬양대(지휘 류정)의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찬양으로 시작된다.충진노래하는아이들(지휘 이인영)은 ‘주 이름 찬양하라’ ‘오직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를, 와이즈멘합창단(지휘 이향덕)은 ‘아름다운 세상’ ‘메시아 메들리’를 들려주고, 포항제이교회 합창단(지휘 김성원)은 ‘십자가 은혜’ ‘내게 생명주신 주 찬양’을, 포항사랑의부부합창단(지휘 정웅규)은 ‘주님의 솜씨 찬양해’ ‘나의기도’를 부른다.포항CBS여성합창단(지휘 하형욱)은 ‘내게로 오라’ ‘가라 모세’를, 송도교회글로리아윈드앙상블(지휘 이재명)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를 들려주고, 포항CBS남성합창단(지휘 허종호)은 ‘은혜의 강가로’ ‘나의 마음에 성령님이’를, 충진예루살렘찬양대(지휘 정주석)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십자가’를 합창한다.성가합창제는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명곡진흥협회 등이 후원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9-05-29

“영호남은 하나”… 제13회 성시화대회 ‘성황’

‘제13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공동대회장 이관영 목사, 박재신 목사)’가 최근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에서 열렸다.영호남 성시화지도자들은 나라와 대통령, 국가지도자, 국가번영과 안정, 평화통일, 민족복음화, 출산장려 등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또 동성애법과 성지향법 반대를 담은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뒤 호․영남 학생인권조례안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2일 낮 12시 개최된 대회에는 이관영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박재신 전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등 8개 광역시도와 포항, 전주 등 10곳의 지역 성시화 관계자, 기관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는 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인 이정우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대원 목사(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2부 한마음성시화대회로 진행됐다.예배는 ‘사랑하는 주님 앞에’ 찬송, 김휘동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운영이사)의 대표기도, 최정호 목사(김제성시화운동본부 회장)의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찬양대의 찬양, 김성원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설교, 한상봉 장로(경북성시화운동본부 회계)의 봉헌기도, 구미상모교회 하지애 자매의 특송,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특강, 특별기도, 김훈중 장로(광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광고, 박성호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부기총 전 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김성원 목사는 ‘하나 되게 하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 자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존재가 아니고 지역을 선택해 태어난 것도 아니다”며 “정치꾼들의 지역 갈등 놀음에 놀아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소강석 목사는 특강에서 “영호남이 하나 되면 성시화가 이뤄지고 통일도 된다”며 “먼저 자신의 지역을 사랑하고, 다른 지역도 사랑하는 삶을 살자”고 했다.그는 이어 “내 고향 사랑이 지나쳐 타 지역을 미워한다면 이것이 바로 청산해야 할 적폐”라고 덧붙였다.특별기도에서 송기섭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나라와 대통령, 국가지도자를 위해’, 강동현 목사(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국가번영과 안정, 평화통일을 위해’, 황철규 목사(전북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가 ‘영호남화합과 국민통합, 성시화를 통한 교회 변혁으로 민족복음화를 위해’, 방영팔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 회장)가 ‘동성애법, 인권법, 학생인권 조례 개정, NAP기본법 폐지와 이단․사이비 배격을 위해’, 이국진 목사(전주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가 ‘국가인구 저출산에 따른 국력위기 사태에 대한 출산 장려운동을 위해’ 간구했다.한마음성시화대회는 오승균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대회기도, 이관영 목사(대회장․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유승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기수단 입장, 박재신 목사(대회장․전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대회사, 이관영 목사(대회장)의 환영사,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의 인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사, 각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및 참석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박재신 목사(대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성시화란 말 그대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나 거주지의 도시를 거룩(구별-죄의 자리 등에서 구별된 삶)하게 만드는 운동”이라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나타나도록 해야 하며, 이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갈등의 벽을 허물고 동서화합을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호·영남의 성시화운동본부가 중심역할을 감당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 장복광 장로(대구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내빈소개, 김홍기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와 강희욱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결의문 채택, 김성권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성명서 낭독, 한마음노래 제창, 대회기 이양,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마침기도, 이관영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진행됐다.□ 호․영남 학생인권조례안 폐기 촉구참석자들은 2부 한마음대회에서 △그리스도인과 지역교회가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하나 될 것 △세속에 물든 교회의 죄악을 회개하고 개혁과 갱신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회복 할 것 △정부가 국민통합, 남북통일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도록 교회의 복음적 소명을 다할 것 △동성애법과 성지향법 반대와 국가인권법 및 조례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개정폐지를 위해 적극 나설 것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전도와 세계선교에 헌신 할 것 등 7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또 호․영남 시, 도 교육청의 잘못된 호․영남 학생인권조례안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했다.‘제14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는 내년 5~6월 광주에서 개최된다./김규동기자kdkim@kbmaeil.com

2019-05-24

“오늘도 묵묵히 씨앗 심는 교회 돼야”

포항제일교회가 창립 114주년을 맞았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지난 19일 교회 본당에서 1~4부 ‘교회창립 114주년 기념주일예배’를 드리고 지역과 열방복음화를 다짐했다.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드린 예배는 이재국 목사의 인도, 촤임, 예배로 부름,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 감사와 고백의 기도,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응답송, 평화의 인사, 노벌린 집사(국제부)·심재성 안수집사·김연중 장로의 기도, 봉헌, ‘진리와 생명 되신 주’ 찬송, 감사기도,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의 ‘다시 거룩한 교회로’ 찬양, 축하순서, 박영호 목사의 ‘하나 되어 또 한걸음’ 설교, 기도, 크로스맨콰이어의 특송, ‘우리 오늘 눈물로’ 결단의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노벌린 집사는 기도를 통해 114년 동안 교회를 든든히 세워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고, 심재성 안수집사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교회로 인도해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김연중 장로는 “아이들이 말씀으로 양육돼 세상을 변화시키게 해 달라, 다음세대가 114년의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게 은혜를 더해 달라”고 간구했다.할렐루야찬양대가 ‘다시 거룩한 교회로’를 불렀고, 관현악단이 생일축가를 연주했다. 강대상 위의 스크린에는 ‘114년의 교회역사’가 사진과 영상으로 되살아났다.6·25전쟁 중 유일하게 서 있는 제일교회의 건물이 스크린으로 통해 등장할 때 장내에서 나지막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당시 미국 타임지는 표지에 ‘축복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이렇게 실었다.“온 도시가 파괴되고 불타는 현장에 서서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꿋꿋이 서 있는 모습은 세계 전쟁사에서도 전무후무한 일….”‘Presbyterian Life(장로교회원의 생활)’는 1951년 2월호 표지사진과 함께 이런 사진설명을 달았다.“한국의 포항장로교회는 여전히 서 있는 몇 건물 중의 하나였다. 많은 한국 교회들이 무너졌지만, 이 사진은 한국의 신앙공동체가 일제와 공산 독재에도 살아남았으며, 앞으로 다가 올 어떤 시련도 이기고 살아남을 것임을 말해 주는 상징이다.”스크린 속에 등장한 포항제일교회의 역사는 이어졌다.포항제일교회는 그동안 용흥교회(현 늘사랑교회), 북부교회(현 기쁨의교회), 동부교회(현 송도교회) 등 포항지역에 14개 교회를 개척했고, 러시아, 카자흐스탄, 동북아, 몽골, 볼리비아,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인도 등 해외 11개국에 29개의 교회를 세웠다.박 목사는 “우리는 따뜻한 교회, 마음이 넓은 교회, 시야가 넓은 교회, 세계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교회, 열정을 가진 교회,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 오늘도 묵묵히 씨앗을 심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이 교회 중등부와 고등부는 ‘교회창립 114주년’을 맞아 친구들을 초청해 청소년축제를 이어갔다.이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제2예배실에서 연합예배를 드린 뒤 교회 앞 마당으로 이동해 ‘청소년축제 YES 페스티벌’을 진행했다.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안의와 선교사와 서성오씨가 1905년 5월 포항을 찾아 복음의 씨앗을 뿌림으로서 시작됐다.1906년 맹의와 선교사가 포항지방 담당선교사로 왕래하면서 교회의 기초를 다졌고, 1907년 이기풍, 길선주 목사가 부흥회의 인도로 영적기반이 안정되기 시작했다.1909년 교인들의 연보금 30원으로 중앙동에 초가삼간을 구입했고, 1911년에는 사립영흥학교를 설립했다.포항제일교회는 19010년 칠포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포항지역 14개 교회와 해외 29개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 창립 98주년이던 2003년에는 현 용흥동으로 이전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9-05-22

김수환 추기경 추모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

종교와 당파를 초월해 온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을 추모하는 창작 뮤지컬이 제작돼 첫 선을 보인다. 고(故) 김 추기경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창작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제작 EG 뮤지컬 컴퍼니)’이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5시 추기경의 생가가 있는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이 공연은 ‘세상 속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추기경이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우리의 아픔을 보듬은 점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졌다.‘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전기적 뮤지컬로, 서막과 피날레 및 공연 배경을 영상작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막과 프롤로그에 이어 1장 그 가난한 옹기처럼, 2장 나라를 위하는 사랑, 3장 아버지 같은 따뜻한 사랑, 4장 낮은 자들을 위한 사랑, 5장 모두를 위한 밥, 5장, 에필로그, 피날레 등으로 구성됐다.출연진들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고, 김 추기경 역은 뮤지컬 ‘기적소리’, ‘왕의 나라’, ‘레미제라블 두남자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한 배우 정태준씨가 맡았다. 게페르트 신부 역에 박두희, 해설자 역 임재은, 멀티 여자 역 송하영, 앙상블 손미소·조한결 등이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접수(070-8805-0520)를 통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한편,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는 김 추기경의 생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도 열린다.김수환 추기경이 1970년대부터 말년까지 정치·사회적 압박 속에서도 종교를 초월해 국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던 점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사진과 동영상으로 구성된다. 스스로를 ‘바보’라 칭하며 바보 얼굴 드로잉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안구를 기증하면서 삶을 마감한 추기경이 남긴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시를 통해 되새겨 본다.이와 더불어 15일 오후 4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성모상 및 십자가의 길 축성식도 개최된다. /윤희정기자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