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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항제철소 산·학·연 환경협의체 출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를 발족했다.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산·학·연 협의체는 환경 법률·제도 변화에 발맞춰 기업시민 포스코가 지향해야 할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매달 지역사회의 환경 현안과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산·학·연 협의체는 총 15명으로 구성된다.포스코 환경분야 임직원 4명을 비롯해 포스텍(환경·화공), 동국대(의학), 위덕대(보건) 교수 7명이 학계 전문가로 자문하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환경에너지연구소장과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현재 포항제철소는 환경개선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산·학·연 협의체를 통해 환경 투자사업이 객관적이고 올바로 진행되는지 평가하고 환경 개선 실효성과 미진한 부분 등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건전한 담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환경분야 전문가인 최원용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는 “이번 협의체가 실효성 있게 운영돼 포스코가 지속 성장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과 응원, 때로는 질책을 기회 삼아 지역사회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는 포항제철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6

대성에너지, 연료전지 연계 도시가스 공급 BM특허 취득

대성에너지는 6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연료전지를 연계한 도시가스 공급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BM(Business Method)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발전시설과는 달리 연소 과정이 없고 에너지 변환 단계가 간단해 발전효율이 높다.이번 BM특허는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어려웠던 도심 외곽지역에 중소규모 연료전지를 구축해 신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의 투자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고 이 공급관을 통해 인근마을에 도시가스도 공급하는 새로운 도시가스 공급방식이다. 이런 사업모델을 활용하면 도심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지고 가구수가 많지 않아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웠던 소외지역에도 도시가스 공급이 좀 더 쉬워질 전망이다.대구시는 올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맞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적합한 연료전지 분산전원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10개 마을에 총 60MW급 연료전지를 구축할 계획이다.대성에너지는 이번 BM특허 모델을 활용해 대구시, 한국서부발전(주)와 함께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 소외마을에 연료전지를 연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6

티웨이항공 6∼19일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얼리버드’

티웨이항공은 6∼19일 1년에 단 두 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얼리버드’이벤트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메가얼리버드 이벤트 대상은 국내선(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총 37개 노선으로 △동남아노선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북아노선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및 남태평양노선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판매를 시작한다.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제주 노선)은 1만3천원부터 △일본노선은 2만8천원부터 △동북아노선은 3만8천원부터 △동남아노선은 6만3천원부터 △남태평양노선은 8만9천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메가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며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수하물 할인쿠폰이 국내선 3천원, 국제선 5천원 각각 제공된다.또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결제 할인이 되는 이벤트와 아고다를 통해 호텔 예약시 8% 할인이 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티웨이항공 앱에서 사용 가능한 항공권 2천원 할인쿠폰이 프로모션 기간 중에 제공돼 편리하게 앱을 이용, 왕복항공권 구매시 2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7-05

철강協 내진용 웨이브형 물탱크기술, 中企 무료 공개

한국철강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에 내진용 웨이브형 물탱크기술을 무료로 공개키로 했다.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포스코 서울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 웨이브형 물탱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포스코가 물탱크업체, 철강협회와 협력해 개발한 ‘스테인리스 웨이브형 물탱크’의 내진성능 등 장점, 설계 및 시공 기법을 실제 건축설비 설계를 책임지고 있는 국내 주요 설비설계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스테인리스 웨이브형 물탱크’는 물결 모양의 고강도 스테인리스강 패널로 외부벽체를 구성하고 패널 사이에 외부보강재로 H형강을 적용한 물탱크로, 기존 패널형 물탱크와 달리 내부에 보강구조재가 없어 공간활용이 뛰어나고 유지보수에 유리한 제품이다.스테인리스 웨이브형 물탱크는 주재료로서 포스코가 새로 개발한 고강도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고 구조전문가의 구조해석을 통해 설계된 만큼 내진 성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실제 지진을 모사한 진동대 실험결과 웨이브형 물탱크는 충분한 내진성능을 확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철강협회는 국내 건축물에 본 제품의 보급을 확대해 국민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물탱크 시공업체에게 관련 기술을 무료로 공개하고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5

포항제철소, ‘지역 일터혁신’ 모범 사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시를 대상으로 10년간 전개해 온 혁신허브활동이 일터혁신 사례로 한국노동연구원 연구논문에 소개됐다.5일 포스코에 따르면 혁신허브활동은 포스코 고유의 생산현장 혁신 기법인 QSS(Quick Six Sigma) 방법론을 기반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기관, 단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이다.포항제철소는 지역 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자 2011년부터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허브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10년간 혁신허브활동을 도입한 대상은 중소기업, 관공서, 언론, 교육기관, 병원, 외식업, 군부대 등 총 353개 기관에 이른다.포항제철소 혁신허브활동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지역과 일터혁신’을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연구논문에 기업주도형 일터혁신 사례로 소개됐다.한국노동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이 노동관련 정책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연구논문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일터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를 전국에 확산시켜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는 총 6개 지역의 각기 다른 일터혁신 사례를 다뤘다. △노동조합 주도형(서울 성수동 수제화 클러스터) △기업주도형(포스코 주도 포항지역 일터혁신) △지자체 주도형(대전형 좋은 일터 만들기) △구례 자연드림파크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군산형 일자리 모델 등이다.기업주도형 사례는 포항제철소가 포항시에 혁신허브활동을 성공적으로 전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을 총 17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한국노동연구원은 연구논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대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혁신허브활동 대상 업종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3실(실질, 실행, 실리)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포항지역 혁신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5

포스코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국산화 ‘첫발’

포스코케미칼이 포항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착공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포스코케미칼은 2일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김명환 LG화학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7만8천535㎡ 부지에 2천177억원을 투자해 건립된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6천t 규모의 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음극재 1만6천t은 60kWh 기준 전기차 약 4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음극재는 배터리 핵심소재 중 하나로 원료에 따라 인조흑연계와 천연흑연계로 나뉜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고온에서 결정성을 높여 제조해, 천연계 제품에 비해 소재 구조가 균일하고 안정적인 특징이 있어 전기차 배터리에 필수적인 장수명과 급속충전 성능 구현이 가능한 소재다. 지금까지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왔던 인조흑연 음극재를 국산화하게 되면서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도 크게 높아졌다.포스코케미칼은 인조흑연 원료인 침상코크스도 자회사 피엠씨텍을 통해 생산하면서 원료부터 공정까지 완전한 국산화를 이뤘다.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가능할 뿐 아니라, 탄소소재 사업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부가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 진출은 퀀텀점프라 불리울 만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적극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이니켈 양극재, 천연흑연 음극재에 이어 인조흑연 음극재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 소재사로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경제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온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연구 개발과 선제적 투자로 미래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전기차 시대의 본격 도래를 앞두고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했던 소재를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하고 양산하게 됐다”며 “산업강국 대한민국의 실현,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 포스코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도약의 순간”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2020-07-02

포스코건설 미얀마 상하수도사업, 환경부 지원 대상 선정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사업’사진 조감도이 정부의 해외 환경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포스코건설을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에 사업자로 선정하고 조사에 필요한 6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주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포스코건설이 추진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은 20만 인구가 하루에 사용 가능한 4만t의 정수장 1곳와 하수처리장 2곳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천590만달러다.포스코건설은 수요처 요구에 맞게 빗물이나 해수 등 다양한 수원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 Water Grid)기술과 수자원 확보, 열섬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등 빗물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 순환 개선형 빗물관리시스템(Positive Impact Development) 등의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첫 수혜자가 됐다.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5개월간 스마트기술 적용 및 재무적 타당성을 조사 후 타당성이 검증되면 내년 8월에 수주를 하게 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 환경 사업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2

포스코에너지, 조선사 대상 LNG선박 시운전 사업 개시

포스코에너지가 국내 조선사를 대상으로 LNG선박 시운전 사업을 개시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30일 광양LNG터미널에서 국내 주요 조선사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과 ‘LNG선박 시운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LNG선박 시운전 사업은 조선사가 선주에게 LNG 캐리어 선박을 인도하기 전, LNG 캐리어에 천연가스를 충전해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되고 주요 설비가 정상 작동되는지를 검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포스코에너지는 LNG선박 시운전 사업을 위해 금년 8월로 예정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통해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이 국내 조선사들의 주요 수주 선박인 LNG 캐리어선에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조선사들의 사업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9월 광양LNG터미널을 포스코로부터 인도 받은 이후 LNG터미널 임대사업과 함께 연계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4월부터 해외 주요 선사의 LNG 캐리어선 150여척에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될 수 있도록 LNG 캐리어를 적정 온도로 낮춰주는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2

포스코ICT·하나금융그룹 금융RPA 워라봇 확산 워크샵

포스코ICT는 지난 1일 판교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금융RPA 워라봇 확산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포스코ICT와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2018년 금융권에 최적화된 RPA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 ‘에이웍스(A.WORKS)’를 기반으로 금융권에 특화한 ‘워라봇(Work-Life Bot)’을 개발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를 대상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최근까지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가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RPA 솔루션을 ‘워라봇’으로 교체했고, 하나은행,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등으로 확산하는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공인전자문서센터에도 적용해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말에는 운영중인 개별 봇(Bot)간 협업과 효율적인 자원관리가 가능한 기능을 통해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워라봇 V2.0’출시를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 비정형 문자인식까지 가능하도록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AI 어플리케이션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에이웍스를 출시한 이후 포스코 등 그룹소속 기업에 제공해 성능을 검증하고,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 및 국방시장과 유통, 서비스 분야 민간기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2

포스코, ‘철강산업 리더십’ 최우수상 수상 영예

포스코가 철강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포스코는 30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플라츠(SP Global Platts)가 선정한 ‘글로벌 메탈 어워드(Global Metals Awards)’ 철강산업 리더십(Steel Industry Leardership)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플라츠는 철강, 원자재 및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신용평가기관 SP Ratings, SP500 지수를 운영하는 다우존스 인디시즈(Dow Jones Indices)등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의 자회사다.플라츠는 2013년부터 글로벌 메탈 어워드를 통해 전세계 철강을 포함한 금속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철강산업 리더십, 알루미늄산업 리더십, 원자재 리더십, 기술혁신, 사회공헌 등 15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글로벌 메탈 어워드는 타기업 및 기관 추천 또는 자체 지원을 통해 접수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의 최종 후보를 선정 후, 철강, 원자재 트레이딩, 시장분석 기관의 전직 CEO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포스코는 지난 5월 철강산업 리더십, 사회공헌, 기술혁신 등 3개 부문에 걸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이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철강 시황 악화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사 대비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철강산업 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 포스코의 글로벌 메탈 어워드 수상은 지난 2018년에 이은 두번째로, 이 상을 받은 국내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플라츠는 포스코가 월드톱프리미엄(World Top Premium) 제품 1천만t 판매 및 원가절감 활동인 CI(Cost Innovation)2020 추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스마트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 체계화 및 이차전지소재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힘쓰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당초 런던에서 글로벌 금속산업 관련 기업과 원료·설비공급사, 원자재트레이딩, 주요언론사 등 10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던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7-01

포항제철소 직원이 키운 감자로 따뜻한 나눔 실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30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유기농 감자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한 650kg의 감자는 에코농학봉사단이 철강 부산물로 만든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올해 봄부터 직접 기른 친환경 유기농 농작물로 의미를 더했다.에코농학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농촌일손돕기, 농작물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쳤다.포항제철소는 따뜻한 온정이 최대한 많은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수확한 감자를 130박스로 나눠 기부했다. 이렇게 기부한 감자는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항재 에코농학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직접 키운 감자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해도, 송도, 청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체급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이들을 위해 농수산물 700세트를 택배로 전달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30

현대제철 “글로벌 車소재 경쟁력 강화 주력”

현대제철은 자동차소재 전문제철소로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강판 공급 확대를 위한 소재 개발을 지속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제철은 주요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대한 강종 개발 및 인증을 확대해 2020년에는 글로벌 자동차 강판 공급 100만t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미 지난해 총 218종의 강종을 개발하고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대한 167건의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글로벌 소재 공급 확대에 주력해 266종의 강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유럽 및 중국 완성차 메이커 등을 중심으로 강종 인증을 확대해 올해는 신규로 27종의 강종 인증을 취득해 누계 191종의 강종 인증을 취득하기로 했다.현대제철은 최근 자동차용 고성능 냉연 핫스탬핑강을 개발하고 양산 적용에 들어갔다.현대제철이 개발한 1Gpa급 고인성 핫스탬핑강은 기존의 센터필러에 적용되던 핫스탬핑강의 안정성 향상 및 경량화 요구에 대응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올해 신형 아반떼에 적용되는 등 양산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이 이번에 개발한 신강종은 기존 센터필러용 1.5Gpa급 핫스탬핑강의 하단부에 적용한 자동차용 소재다. 서로 다른 두께의 강종을 TWB 방식으로 접합함으로써 충돌 성능 등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8.5%의 경량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아울러 현대제철은 친환경 미래 차 패러다임에 맞춰 더욱 강화되고 있는 차체 경량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강도강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현대제철이 최근 개발한 센터필러용 1.8Gpa급 초고강도강은 강도 향상과 경량화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소재로서 기존 1.5Gpa급 소재 대비 강도 향상 및 경량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제철은 소재 및 부품 양산 표준화 과정을 거쳐 향후 대형 EV 차종을 중심으로 양산 적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미래차 수요에 대응한 고강도·경량화 신강종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소재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30

포항제철소, 혁신기술로 생산·안전성 두 토끼 잡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원가절감을 실천하고 있다.포스코는 최근 날판이송설비 문제를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포항제철소 후판부에 6월 제철소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1후판공장은 지난 4월 구축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날판이송설비는 철강재가 압연 선로를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일직선으로 이어진 설비로, 마치 무거운 바위를 옮기기 위해 밑에 원통 나무 여러 개를 깔아놓는 것처럼 수백 개의 원통형 롤(Roll)로 구성돼있다.하지만 수많은 철강재가 날판이송설비 위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롤의 표면이 요철 모양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변형된 상태를 그대로 두면 완제품 표면에 흠집이 생기기 때문에 설비를 멈추고 바로 수리해야한다.작업 현장에서는 매주 설비상태를 점검하고 있지만, 언제 또 부품에 변형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기존에는 문제 부품을 사람이 일일히 찾아다녀야해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생산효율도 떨어졌다.새로 개발한 프로그램은 애로사항을 대폭 줄였다. 제품 표면에 생긴 흠집 간의 거리를 입력하기만 하면 어느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 작업자에게 바로 알려준다.롤마다 구경이 다르고, 이 구경에 따라 흠집 간 거리가 달라진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이는 1후판공장 직원들이 반복된 작업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로 개발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직원들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에 기술 지원을 요청했고, 종합된 설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작업자 편의를 고려해 휴대용 테블릿 기기로 어디서든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덕분에 1후판공장은 생산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우선 설비진단 시간이 기존보다 약 80% 줄어 연간 수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 사람이 변형이 생긴 부품을 찾아다닐 필요도 없어졌다.프로그램 개발을 이끈 포항제철소 1후판공장 김경만 주임은 “수십 년간 쌓은 노하우를 후배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수하고자 개발작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조업현장을 꾸준히 개선해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후판제품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포항제철소는 이 프로그램을 올해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있는 다른 공장에도 확산해 개선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29

현대제철, 당진 전기로 열연공장 매각 추진

현대제철이 전기로 열연공장 사업을 접기로 했다. KG동부제철·포스코에 이어 현대제철까지 사업을 포기하면서 국내 전기로 열연사업은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노사협의회를 열고 노조 측에 당진제철소의 전기로 열연공장 설비를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의 전기로 열연공장은 지난 4월 박판열연 제품 감산에 들어간 데 이어, 이달 초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전기로 열연공장은 고철(스크랩)을 전기로에 녹여 쇳물을 만든 뒤 눌러 강판을 만드는 설비로 주로 파이프, 건축용 쇠판 등으로 활용됐다.철광석을 재료로 철강을 만드는 일관제철소에 비하면 비용과 설비가 간편하지만, 고부가 제품을 만들지는 못한다. 일관제철 물량이 부족하고 건설 수요가 많던 시절엔 국내 제철업체들이 많이 가동했다.하지만 철강 수요가 줄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산 압박이 심해지면서 국내 업체 모두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전기로 열연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다른 공장이나 부서로 배치할 예정이다. 설비가 빠져나간 공장 부지는 철 스크랩과 코일을 쌓아두는 용도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현대제철은 2005년 5월 박판 열연 상업 생산을 개시한 지 15년 만에 전기로 열연사업에서 손을 뗀다. 앞서 KG동부제철은 2014년, 포스코는 2015년 전기로 열연사업을 중단했다.15년 만에 전기로 열연사업을 포기했지만, 자동차용 강판과 고부가 철강제품은 일관제철소를 통해 생산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주가 없고 수익성이 맞지 않아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면서 “매각 이외에 공장 부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28

16개국 참전용사들에 감사패 포스코 “6·25 잊지 않겠습니다”

포스코가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16개국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했다.포스코는 본사, 해외 주재공관과 포스코 현지 법인 등이 협력해 총 7개 언어로 6·25 전쟁에 참전한 16개국의 참전 용사를 위한 감사패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16개국에는 미국, 영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태국,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그리스, 콜롬비아, 벨기에, 필리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연방, 룩셈부르크 등이 포함됐다.이 감사패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소재 위에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PosART)’로 제작됐다. “No One is Forgotten, You will always be remembered”라는 문구를 새겨 참전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포스코의 메시지를 담았다.이 가운데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패는 지난 21일에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6·25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 행사’에서 전달됐다.캐나다에서는 6·25 전쟁 당시 총 2만5천687명의 장병들이 전투 및 평화유지 임무에 나섰다.전쟁 중 사상자는 1천500여명으로 캐나다에서는 제1, 2차 세계대전 이후 세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국외 전쟁으로 기록돼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참전용사회의 빌 블랙(Bill Black)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주 캐나다 한국 대사관 곽범수 대사대리, 캐나다 공공시설부 캐서린 맥케나(Catherine McKenna) 장관, 연아마틴 상원의원 등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됨에 따라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이외에도 지난 20일 포스코 태국 현지 법인 POSCO-TCS, POSCO Thainox, POSCO Thailand PC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태국 법인은 함께 촌부리(Chonburi)에 위치한 제21연대(왕비 근위대)를 방문해 한국전쟁참전기념비 정화 작업을 펼치고, 참전기념관에 한국전쟁 관련 영상 시청용 TV를 기증했다.또 터키 현지 법인 POSCO ASSAN TST에서는 인근 지역사회 참전용사들을 한 명씩 만나 코로나 관련 위생물품과 함께 터키어로 제작된 참전 감사패를 전달했다.포스코는 당초 참전 16개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법인들이 참석해 감사패를 증정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공식행사가 대부분 취소됨에 따라, 코로나 추이에 따라 진행될 행사들을 통해 나머지 국가의 참전용사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해나갈 계획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28

제주항공, ‘펭수’ 활용 모형비행기·기획상품 출시

제주항공은 28일 친환경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펭수’를 활용한 모형비행기와 기획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7월부터 운항승무원 버전의 ‘펭기장’과 객실승무원 버전의 ‘펭무원’ 이미지를 넣은 펭수 모형비행기와 펭수 포토카드, 볼펜, 핀버튼,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을 제작해 제주항공 기내 및 AK몰에서 판매한다.펭수 모형비행기와 모형비행기 기획상품세트는 오는 7월 1∼15일 AK몰(www.akmall.com)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오는 7월 16일부터는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AK몰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은 오는 7월 16일부터 차례대로 배송 받을 수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국제선·국내선 항공권과 펭수가 직접 사인한 펭수 모형비행기, JJ라운지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모형비행기 가격은 정가기준으로 △펭수 모형비행기 3만5천원 △펭수 모형비행기와 기획상품 4종세트(포토카드+볼펜+핀버튼+스티커)를 포함한 세트는 3만8천원이다.이번 펭수 모형비행기는 고객대상 SNS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아이템으로 펭기장, 펭무원 디자인 역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6-28

포스코, 호주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 3호 조성

포스코가 호주 철광석 공급사 FMG와 함께 양국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지원키로 했다.포스코는 25일 포스코 서울센터에서 FMG와 ‘GEM 매칭펀드 3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FMG는 BHP, 리오틴토(Rio Tinto), 발레(Vale)에 이어 세계 4위의 글로벌 철광석 생산 기업이다.포스코와 FMG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매년 5만달러씩 총 10만달러를 모아 1년씩 번갈아 양국 지역사회를 위해 쓰기로 했다.이 기금은 1년씩 번갈아 가며 양국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전남인재육성재단에 기금을 기부해 운영을 맡긴다.전남인재육성재단은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지역 인재를 위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12년째 영위하고 있는 재단이다.전남인재육성재단은 GEM 매칭펀드 3호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역 인재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기능경기 대회 수상자와 마이스터고 학업 우수생에게 해외 산업현장에서 연수 받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하며, 이러한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에 힘을 보태자”고 전했다.한편,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해외 공급사와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다.지난해 11월 호주 얀콜(Yancoal)과, 올해 2월에는 미국 엑스콜(Xcoal)과 펀드 조성에 성공한 바 있다.1호 펀드(Opal)는 호주 원주민을 위한 취업 연계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고, 2호 펀드(Emerald)는 산불 피해가 심했던 강원도의 산림 재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25

포스코건설 노조, 올해 임금조정 회사에 위임

포스코건설이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키로 했다.포스코건설은 25일 열린 정기 노경협의회에서 2020년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 노사가 의기투합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노사 모두 공감해서다.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한 노사공동실천 결의문으로 구체화했다.포스코건설 노사가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용은 ‘비상경영하의 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조직 활력 제고’, ‘기업시민실천 활동’등 3대 테마다.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노사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업무 몰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업·수주 부서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적극 힘을 모아 올해 수주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기로 결의했다.또,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상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각자 전문역량을 개발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업무와 일상에서 1인 1기업시민 과제 실천,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 등을 통해 향후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기로 했다.김윤중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대표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해야 할 시기인 만큼 노사공동 실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자랑스런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25

일과 육아 병행 굿 아이디어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포스코는 오는 7월부터 직원들의 출산장려 및 육아기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먼저 ‘전일 재택근무’는 일반직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일하고 급여도 동일하게 지급한다.‘반일 재택근무’는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육아지원 제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와 포스코가 이미 시행 중인 ‘전환형 시간선택제’에 재택근무를 연계했으며, 근무시간을 오전 8∼12시, 오전 10∼ 오후 3시, 오후 1∼5시 중 육아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전일 재택근무 혹은 반일 재택근무(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재직 중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반일 재택근무(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는 육아휴직과 합산해 자녀당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육아기 자녀 1명이 있는 직원은 최대 4년까지 재택근무로 전환 가능하고 자녀가 2명일 경우는 최대 6년까지 사용 가능하다.포스코는 재택근무 기간 동안 급여, 복리후생, 승진 등을 일반 근무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해 그동안 경력단절과 가계 소득감소 등으로 육아휴직을 고민하고 있던 직원들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그룹차원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저출산 문제를 연구하는 한국인구학회 관계자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공동 과제이다”며 “포스코가 도입하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를 통해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고, 재택근무 직원들의 여건에 따라 가사·육아 도우미를 활용할 수 있는 등 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7년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를 위해 연간 최대 10일까지 휴가 사용이 가능하고, 출산장려금도 첫째는 100만원, 둘째 이상은 5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또 포항·광양지역에 포스코 및 그룹사·협력사 자녀를 위한 상생형 어린이집을 설립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0-06-24

KEIT 지원 초저전력 5G용 통신반도체 개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정양호)이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을 통해 지원한 (주)자람테크놀로지(대표 백준현)가 5G망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초저전력 5G 통신반도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주)자람테크놀로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한 표준을 충족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대폭 줄인 5G용 통신반도체 개발에 성공하고 이 반도체가 내장된 광모듈 일체형 스틱(XGSPON 스틱) 상용화에 돌입했다.또 16개의 CPU를 이용한 분산처리를 통해 칩의 동작 주파수를 낮추고 전력 소모를 대폭 줄여 전력 소모가 많아 상용화가 어려웠던 5G용 통신반도체의 문제점을 해결했다.이 칩이 내장된 XGSPON 스틱은 5G망 구축의 핵심부품으로 SFF-8431 표준에서 요구하는 전력 소모 기준을 만족해 표준을 준수하는 어느 장비와도 호환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과 호환성 검증을 모두 마치고 노키아와 XGSPON 스틱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키아는 XGSPON 스틱을 일본 5G 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1차 공급한 이후 미국과 유럽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자람테크놀로지 백준현 대표는 “이번 상용화는 정부 지원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SK텔레콤은 5G 통신에 맞는 기술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호환성 검증을 위한 규격을 제정하고 시험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