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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푸드뱅크로 사랑의 음식나눔 함께해요”

【성주】 성주군은 2005년부터 지역 실로암육아원에 위탁,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된 음식은 관내 노인·아동·장애인시설과 독거노인을 비롯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푸드뱅크 사업은 개인 또는 식품 제조 기업이 생산, 유통, 판매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물품을 기탁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당초 식품에만 국한되어 지원하던 것을 2017년부터는 개인위생에 관한 생활용품까지 범위를 확대해 기부를 받고 있다.현재 성주군에서는 기부식품 중앙물류센터(대전소재)를 통해 지원받는 물품을 실로암육아원의 냉동탑차를 이용해 운반하고 있다. 그에 따른 차량지원비와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주고 있다.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수준은 높아지더라도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가정해체 등으로 결손가정이 늘어나는 게 농촌지역의 특성이다. 푸드뱅크를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의식주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기부를 하고자 하는 업체나 개인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054-930-6242)에게 연락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15

대가야·백제·신라 교류관계 비밀 풀리나

【고령】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정비부지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대가야의 최성기인 5세기 중엽부터 신라에 병합된 시기인 6세기 말경까지 조성된 여러 무덤이 확인됐고, 내부에서는 당시 대가야와 백제 그리고 신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들이 출토됐다.이번 발굴조사는 고령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 안에 친환경적인 탐방로 조성과 고분군 훼손방지 및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기에 앞서 추진하게 됐다.학술적으로는 비록 탐방로라는 좁은 범위에 한정되지만 지산동고분군의 전체를 연결하는 길을 따라 발굴 조사함으로써 입지별 석곽묘들의 축조추이와 구조 및 출토유물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는 모두 89기이며 그 중에서 대가야시대 석곽묘는 74기이다. 덕곡재를 기준한 북편(대가야박물관 방향)의 A구역(북군) 발굴분은 6세기 2/4분기의 1기를 제외하면 5세기 중엽과 후엽에 해당하고, 남편(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방향)의 B구역(남군) 발굴분은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가야와 백제 그리고 신라와의 만남6세기 전반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A구역 제2호묘(횡구식석실)에서는 금동제 관모(金銅冠帽), 환두대도 삼엽문, 말방울(馬鈴), 철제 갑옷편(小札)과 철탁이 부장됐고, 여기에 6세기 말경이 되면 인화문토기가 추가됐다.금동제 관모는 합천의 옥전고분군과 반계제고분군 출토품과 유사한 형태로 백제 관모와 형태적으로 연결되어 제작기술의 교류 관계를 상정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금동제 삼엽문 환두대도는 인접한 대형분인 지산동 제45호분에서 출토된 것과 유사한데, 이러한 형태는 주로 신라지역에서 출토된 사례가 많아 제작기술에 있어 신라와의 교류관계를 유추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고분의 출토유물은 당시 대가야와 백제·신라권의 교류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판단된다. A지구 제19호묘와 제27호묘 그리고 B지구 제3호묘에서 대가야 무사들이 착용했던 다양한 형식의 철제투구가 출토됐다. 그 중에서 제27호 묘의 것은 과거 지산동 제32호분에서 출토된 것과 형태가 비슷하다. 그 밖에도 등자, 재갈, 안장, 말등, 기꽂이 등의 다양한 종류의 마구류가 출토됐다. 이 중 말등 기꽂이는 그동안 지산동 제518호분에서 유일하게 1점이 출토된 바 있는데, 동일한 형태다. 고구려 벽화고분인 통구12호분에 보이는 철기로 중무장한 개마무사의 말등에 달린 꾸불꾸불한 기꽂이의 모양과 흡사하다. ◇대가야의 새로운 묘제와 대가야인A구역의 제4호묘, 제30호묘, 제31호묘는 지산동고분군의 특징적 묘제로 손꼽히는 순장곽이 구비된 수혈식석곽묘이다. 장축을 등고선 방향으로 둔 세장방형 주곽 곁에 순장곽 1기를 나란하게 축조했다. 이는 순장곽을 지닌 최하위 순장묘에 해당한다.종래에는 중형 봉토분 이상에서만 순장행위를 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그것보다는 작은 고분에서도 순장곽을 갖추었음이 확인된 것이다. 그리고 제17호묘의 경우에는 주곽과 순장곽이 모두 판석조로 이루어진 다곽분 형태로 이번의 조사에서 처음 확인됐고, 이러한 축조형태는 남군의 주곽과 배장곽으로 구성된 고분에서도 나타났다.중형급 봉토분인 제391호분을 둘러싸듯 주변부에 분포하는 B지구 제2~6호묘는 제391호분의 배장묘로 추정된다. 축조순서는 제2호묘·제3호묘→제4호묘→제5호묘→제6호묘이다. 이 중의 석곽묘를 포함한 B구역 석곽묘 중에는 묘광의 풍화암반면 부분을 활용하여 축벽을 생략하는 등 축조작업과정의 약식화 현상이 보인다. 또 칸막이를 세워 부장공간을 구비한 구조와 다종다양한 출토유물은 고분의 위치와 입지 및 시기에 따른 소형묘의 부장물목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4호 묘에서 출토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인골은 향후 대가야인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이번 발굴 분들은 모두 소형분이지만 지산동고분군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다양한 입지와 위치 및 축조시기에 따른 여러 가지 새로운 구조의 묘제가 확인되고 중요유물들이 출토됐다.한편 고령군은 지금까지 확인된 고령 지산동고분군 정비부지의 발굴조사 내용을 16일 오후 1시 30분 공개할 예정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15

성주 성밖숲, 관광 명소로 육성

【성주】 성주군은 지역의 생태테마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성주군에서 선정된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군은 국비 1억원(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풍경, 음식, 인물 등을 찍는 사진 동호회 등과 특화 연계해 △사진감성 여행(투어) △성밖숲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성밖숲의 아름다운 생태를 활용해 성밖숲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생태관광 명소로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밖숲 주변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11

청도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홍보

【청도】 청도군은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지원단을 구성해 9개 읍면에 전담인력을 편성, 사업 홍보와 접수창구를 운영한다.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부담이 커진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지원요건은 상시 30인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보험 가입, 최저임금지급 준수 및 월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이상 고용 유지 조건 등을 갖추면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을 지급한다.단,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미적용 대상인 합법취업 외국인 및 5인 미만의 법인이 아닌 농가의 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동주택 경비, 환경미화원의 경우 30인 이상 사업주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단시간 근로자도 소정근로시간에 비례해 월보수액이 최저임금의 100~120% 범위내인 경우와 일용근로자도 신청일 이전 1개월 동안 15일 이상 실근무한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원금 신청은 4대사회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근로복지공단지사, 건강보험공단지사, 국민연금공단지사, 고용노동부고용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근로복지공단(1588-0075)로 하면 된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8-01-11

성주군, 도농복합 전환 `속도`

【성주】 성주군은 2018년도를 도농복합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의 확대 시행 등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총 사업비 30억여원을 투입, 군 지역 도시계획도로 및 군관리계획도로 12개소에 약 1.1㎞를 신규 개설했다.또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 소재지 내 노후된 도시기반시설 및 도시공원 정비를 시행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113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된 수륜면 남은리~용암면 상신리간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낙후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 삶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4년간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 시행한 성주읍 예산리소재 성주역사테마파크가 최근 완공됨으로써 군민에게 한차원 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국비와 군비, 민자 등 총 67억여원이 투입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은 군청~성산교간 주요구간의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도로측구개선, 인도블록설치 및 경관가로등 설치까지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성주읍 관문도로인 성주로가 눈에 띄게 달라져 정주여건개선 뿐만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예산대비 70억원 이상 증가된 총 100억여원의 도시개발지원 예산을 확보해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도시계획도로 및 군관리계획도로 11개소 약 1.7㎞ 신규 개설에 37억원, 도심공원 2개소 정비에 2억원, 예산삼거리~실리안아파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개설에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성밖숲에서 LG사거리를 거쳐 KT사거리에 이르는 성주읍소재지 우회도로와 시장통로 등 성주읍소재지내 미정비된 인도구간 대부분에 대한 인도블록 교체를 시행할 예정으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과 더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아울러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의 효과를 발판으로 초전면 중심통로인 대장길 역시 2018년도 한전 지중화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초전면 대장길 경관정비사업 22억원을 비롯한 국비, 군비, 민자 등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및 가로경관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초전면 관문통행교량인 칠선교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개체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성주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인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50억원, 군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65억원의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이 실시설계를 거쳐 3월경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전액 국비로 확정된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사업 또한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월항면 인촌리 생명이 흐르는 문화쉼터 조성사업은 30억원의 사업비로 역시 금년 3월 착공 예정으로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는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돼 성주군이 도농복합도시로의 면모를 한층 더 갖추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9

대가야 교육원, 새해 새 도약

【고령】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가 지역인재 육성과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대가야교육원이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운영방안을 개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5일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열린 `2018년 대가야교육원 개강식`을 시작으로 고등부는 전문학원인 (주)키움에듀에 위탁 운영해 최신 입시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진학지도에 차별성을 두어 운영한다.또한 중등부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일선 교육현장에서 경륜과 실력을 인정받은 포산고등학교 김호경 전 교장이 공개경쟁을 통해 원장으로 채용되어 현재와 같이 직접 운영한다.대가야교육원은 명품교육도시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상쇄하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왔다.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관외 진학자수 감소,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등 침체된 농어촌 지역 교육 활성화의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또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국립대학 등에 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그러나 수시전형의 확대와 비교과 부분의 비중이 증대함에 따라 수능 위주의 시스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 증대와 낮은 명문대 진학률에 대한 아쉬움, 유능한 강사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기존의 운영체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신뢰를 잃어가는 등 변화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이에 따라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및 학교 등 교육관계자들의 여론을 다양하게 수렴, 다년간 운영해온 정형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제기된 문제를 개선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현재 영어의 절대평가로 변별력이 낮아져 수학을 중심으로 수업시간을 두 배로 늘려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최신 입시 트랜드를 반영해 진로컨설팅을 적극 활용한다.곽용환 이사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명품 교육도시 고령이라는 당초의 목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8

`성주참외` 올해 첫 출하… 고품질 맛·향 자랑

【성주】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3일 첫 출하했다.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김규석(53)씨는 시설하우스 13동에 지난해 10월 10일 정식해 10kg들이 160박스를 첫 수확, 현지에서 박스 당 평균 11만원에 전량 월항농협으로 납품했다.지난해 성주군 사드배치에 따른 혼란, FTA에 따른 수입 농산물의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천12농가가 3천505ha의 참외를 재배, 10만9천t을 생산해 총 조수입 5천3억원을 올렸다.이처럼 성주참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조수익을 올리는 이유는 참외 재배 농민들의 장인정신과 참외산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를 위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등 각종 선진 기자재 지원과 ICT 융복합 사업지원 등의 참외산업발전 시책의 성공과 함께 성주참외의 중국 진출한 것이 한몫한 것이다. 또 해외수출을 위한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군부대 부식으로 참외를 납품하는 등 참외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고품질 참외 유통을 위한 참외 발효과 수매, 군납 추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한 유통분야 지원 사업을 확대해 2018년에도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참외가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5

대구대 구덕본 교수·박효진 박사 논문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등재

【경산】 대구대 생명공학과 구덕본 교수와 전임연구원 박효진 박사의 연구논문이 지난해 12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인정되는 생명과학 관련 SCI 등재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F;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들과 그 논문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구정보·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다.대구대 연구팀은 생리학, 내분비 대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최상위 권위지인 `Journal of Pineal Research`에 연구논문(`Melatonin improves the meiotic maturation of porcine oocytes by reducing endoplasmic reticulum stress during in vitro maturation`)을 투고했다. 논문은 현재 게재 승인을 받았고 올해 3월에 게재될 예정이다.논문은 포유류 초기 배아에서 멜라토닌에 의한 소포체 스트레스 감소 및 비접힘단백질반응(UPR) 방어기작 활성 유도에 대한 연구를 담고 있다. 특히, UPR 경로의 신호전달 체계 및 소포체 스트레스 매개성 세포사멸에 대한 초기 배아에서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연구팀은 포유동물 수정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간 착상 전 배아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분자적 조절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 환자의 문제를 일부 해결할 가능성을 제시했다.특히, 구덕본 교수는 현재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저출산 난임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문연구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센터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권 대학교, 연구소 및 난임 전문병원을 연계한 TF팀을 구성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1-05

영남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경산】 (주)고려건설 장세철(54) 회장이 2일 영남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저도 현재 학생 신분으로 영남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역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 회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해 영남대 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 학위과정에 입학해 수학 중이다. 최근에는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 차기 회장(제23대)에 선임됐다.(주)고려건설은 1999년 창립한 고려주택의 풀비체 브랜드를 계승한 건설사로 장 회장은 품질시공을 바탕으로 주택 브랜드인 풀비체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는 등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장 회장은 지난달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에서 주택건설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결합, 경주·포항 지진으로 말미암은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시공에 내진설계 기술 도입에 관한 연구와 계획 등의 공로로 `건설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LP)이 선정한 `한국경영대상`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8-01-04

대구대,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 전원 합격

【경산】 대구대 언어치료학과가 최근 발표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제6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에서 4학년 응시생 47명 전원합격과 대학원생인 김시현(29)씨가 언어재활사 1급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2015년에는 당시 이 학과 4학년생이었던 장대익 학생이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 전국 수석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김시현씨는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함께 전문가 특강,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198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대구대 언어치료학과는 국내에 언어치료 학문 분야를 도입·정착시키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과다.이 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임상실습실 등 양질의 학과 시설과 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지금까지 1천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해 50명이 넘은 학과 출신 교수가 전국 각 대학의 강단에 서고 있다.이외에도 수많은 졸업생이 종합병원, 의원, 복지기관, 학교, 보건소, 치료센터 등지에서 언어치료사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정완 대구대 언어치료학과장은 “전국 어느 대학과 병원, 센터를 가더라도 대구대 출신인 언어치료 분야 교수나 전문가가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와 유대감이 강력한 학과 경쟁력이다”고 말했다.한편, 언어재활사는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문제를 겪는 대상자들의 중재와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이 자격증은 2012년에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전환됐다. 올해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1.2%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8-01-04

고령대가야체험축제 11년연속`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 선정

【고령】 고령군의 대가야체험축제가 기존`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승격되면서 11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이번 선정은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우수`축제로 승격된 데는 대가야 소재의 독특한 프로그램, 주민참여 퍼레이드, 축제장 공간 확장 측면에서의 발전가능성 그리고 특이성과 정체성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1천500여개의 축제 중 대표축제 3, 최우수축제 7, 우수축제 10, 유망축제 21개, 육성축제 40개 등 총 81개 축제를 2018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령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진흥기금 1억1천만원, 도비 1억1천만원 총 2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마케팅지원, 축제컨설팅 등을 지원 받아 관광상품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대가야체험축제는`新4國의 개벽`이라는 주제로`가야`라는 공통 문화를 바탕으로 영·호남이 대통합하는 축제로 기획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2018 대가야체험축제는 주민주도형, 관객참여형, 역사교육형, 세대통합형 축제에 재미와 감동을 더해 2019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3

상복 터진 고령군, 축제분위기

【고령】 지난 연말 경북 고령군이 다수의 상을 받아 축제 분위기다. 경북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관광의 별 선정,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농업연구 최우수기관, 치매극복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최우수,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기관 등 지난 12월에만 1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2017년 고령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5년간 평균성장률 경북도 1위, 경제총조사 사업체 증가율 경북도 3위,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경북도 A+등급, 전국지자체평가 경북도 군부 2위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특히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과 고령군 관광협의회 활동을 통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고, 지자체 최초 국제관광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투자유치 활성화 노력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통해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중소기업 육성시책 우수상, 전통시장 평가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도 고령군의 긍지가 됐다.이외에도 식품위생관리사업평가 우수기관, 공중위생관리사업 자체평가 우수기관,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계약원가 운영평가 우수기관,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우수상 등의 성과도 있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군은 2018년도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3

대구한의대 `교육국 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경산】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교육국제화 전략과 외국인 학생의 교육 및 관리 지원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 한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7년 인증평가는 필수 지표인 불법 체류율과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대구한의대는 핵심여건 지표검토와 국제화 지원지표 심의, 현장 평가, 위원회 최종심의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인증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이다.대구한의대는 2015년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한 인증대학 홍보와 각종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앞으로 국제화 관련 재정 지원 사업서도 가점을 받게 된다. 또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 장학생(GKS) 사업 신청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1-02

경산 공립수목원 실현 가능성

【경산】 인구 40만 명의 자족도시를 추구하는 경산시가 시민의 쉼과 젊은 층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공립수목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경산시는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젊은 세대의 수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싱그러움을 제공할 수목원을 남산면 연하리 일원 57ha(57만㎡)에 160억원의 사업비로 2022년까지 조성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공간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경산시는 앞서 2013년 ㈜대경이엔씨를 통해 `경산 시립수목원 조성계획수립` 용역을 납품받아 조성비의 50%, 최대 7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수목원의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또 하양읍 환상리 구 시민운동장 주변 일원 12ha에 시립수목원을 조성할 계획도 세웠지만 시간만 보내다 흐지부지됐다.하지만 이번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공립수목원으로 조성하는데다 각종 식물 종의 유전자 보존과 지역민에게 자연과 교감하고 휴양 산림문화를 제공하고 기존 자원의 활용과 순환동선형 토지이용계획을 세우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수목원으로 등록하려면 각종 수목을 포함해 1천 종을 확보하고 규모도 10ha(3만 평) 이상이어야 한다.경산시는 공립수목원에 시목시화원과 분재원, 침엽수원, 활엽수원, 미로원, 교목·관목·초본 전시원, 한국정원, 자연관찰로 등의 전시설과 방문자센터, 맘껏 놀이터, 잔디광장 등의 편익시설도 갖출 예정이다.여기에 증식재배원과 묘목원, 온실, 연구동, 산림자료전시관 등을 배치해 생활 속에서 떠나버린 수목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도록 꾸밀 계획이다. 특히 화려한 꽃과 아름다운 꽃나무로 타지역 수목원과 차별화에 나서고 테마를 가진 수림으로 조성한다.경산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수목원이 조성되면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휴식 공간 역할과 수목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12-28

경산 청색기술산업 클러스터 `윤곽`

【경산】 경산시가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를 마치고 청색기술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이번 용역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국책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의뢰해 청색기술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하려는 것이었다.청색기술 산업은 현재 세계시장의 10%인 태동기 산업으로 미국 컨설팅 기관인 FBEI에 의하면 2025년까지 시장규모 1조 달러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이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기본계획으로 △압량에 조성예정인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6만 5천㎡(5만 평) 규모의 청색기술특화단지 구축 △청색기술 컨트롤타워 구실을 할 청색기술 융합산업화센터를 총 연면적 1만 1천220㎡(3천400 평)으로 건립 △총 사업비 1천576억원 △70명의 조직 등으로 보고했다.또 청색기술 융합산업화 분류별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앞으로 부처 단위과제별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청색기술융합산업화센터가 지역 내 생산유발 효과 1천276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615억원, 취업자 유발 효과 10억원 당 1천211명의 파급 효과를 나타내 사업타당성의 근거를 제시했다.경산시는 제시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내용을 현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들어맞는 검토과정을 거쳐 새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경산지역 청색기술 산업의 한 축을 맡을 영남대는 최근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발대식을 갖고 청색기술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한편 영남대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은 생명·나노·바이오·로봇공학 등 관련 분야 전문 교수들을 중심으로 청색기술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원천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4차 산업혁명 등의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산·학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12-27

대구대, 사회적기업가 메카로

【경산】 대구대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6년 연속(2013~2018년) 선정돼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익창출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미만 기창업자에게 창업자금, 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대는 지난 5년간 114개 사회적 기업 창업 팀을 육성했다. 이 중 113개 팀이 실제로 창업해 5개 인증 사회적 기업과 34개 예비 사회적 기업, 2개 마을기업을 배출했다.올해 대구대가 육성한 사회적 기업 중에는 앨리롤하우스㈜, 농업회사법인 ㈜그린벨트의 친구들, ㈜씨앗 드림 등이 눈길을 끈다. 이들 모두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들이다.앨리롤하우스㈜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쳐 진로 교육과 함께 연 1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그린벨트의 친구들은 유휴 시설을 개보수한 약용버섯 재배로 1억 7천만원의 매출과 9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했다.대구대는 2017년에 30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경산캠퍼스와 대구캠퍼스, 경주 경북사회적 기업 종합상사 등의 지역에 사회적 기업 창업 팀을 위한 사무 공간을 제공했다.또 담임 멘토제를 통해 1:1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하고 창업 후에도 창업 초기 어려움 해결 및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대구대는 내년에도 정부로부터 6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20개 사회적 기업 창업 팀을 육성한다.이 사업을 주관하는 대구대 사회적 기업지원센터는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사회적 기업 창업 팀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이 해당한다.이를 위한 설명회는 내년 1월 4일 오후 3시 대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1월 9일 오후 2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다.대구대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 및 사업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 사회적 기업지원센터(053, 850-4779~0)로 문의하면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