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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정착 위한 공모전

[김천] 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중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천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부문은 ‘시승격 70주년 기념’ 부문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시승격 70주년 기념’은 시승격 100주년이 되는 2049년 미래 김천의 발전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상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중학생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필 부문으로 진행된다.‘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포스터와 글짓기 및 수필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상상화와 포스터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글짓기는 초등 4∼6학년, 수필은 중·고등학생 및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작품 주제는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표현, 미래 김천에 대한 희망과 진취적 발전방안 및 아이디어 공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제언 등이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7대 목표와 70대 과제를 참고해 작성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응모 편수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 뒷면에 응모부문(시승격 70주년/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작품종류(상상화·포스터·글짓기·수필), 제목, 소속,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이미 발표됐거나 전문작가의 작품 등은 제외되며,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김천시에 귀속돼 반환되지 않는다. 응모작은 9월 중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0점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거나 사서담당(054-421-2848)에게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6-17

구미시, 5G 기반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구미]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구미시는 과기정통부와 한국 IT비즈니스진흥협회에서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선정에 이은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과제 선정으로 차세대 통신망인 5G 서비스와 4차 산업분야의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 융합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시티’모델 달성에 날개를 달게 됐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경북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T와 함께 스마트 시티분야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기획 준비했으며, 이를 위해 스마트 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KT를 주관기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총 9개 기관·기업이 협력해 사업을 수행하며, 국비 10억원과 민간부담금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된다.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인 5G이동통신, IoT망, SW기반 네트워크 기술의 2개 지능형 초연결망 적용 모델은 △Edge 및 AI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IoT 기반 스마트 스페이스 Eco 서비스로 구성된다.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KT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입주기업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네트워크 기반 Edge Cloud Computing 서비스 △구미시 양포동 아파트 및 야외 공원 대상 5G 기반 Smart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지능형 빌딩 및 초연결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운영 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상용 솔루션이 정식 출시되면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6-17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관련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올 하반기에 유아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물과 관련된 총 9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오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생물자원 체험교실, 생물자원 아카데미, 꿈의 나침반, 생물자원 주말 가족교실, 생물다양성 캠프, 생물자원.문화탐방, 생물자원 탐험대, 여름 생태 놀이터, 톡톡 과학 콘서트 등이다.생물다양성 캠프는 오감을 활용한 다면적 체험 활동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1박 2일 숙박형 과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과정인 여름 생태놀이터는 하루 동안 학교 밖에서 자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자원의 생태적 특징을 몸소 살펴볼 수 있다.참가 신청은 학교나 단체의 경우 담당자의 안내(054-530-0765)를 받아 공문으로 접수하고, 개인이나 가족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의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교육은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생물자원 전문가로 커 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9-06-16

칠곡 순심고, '천안함 장병' 추모 퍼포먼스 눈길

칠곡 순심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47명이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이들은 13일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명과 구조 활동 도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상징하는 ‘46+1’ 집단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46+1’모양을 표현했다.이어 47명의 희생 장병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학생 47명이 각각 들고서 장병의 이름을 3차례 부르는 ‘롤콜’ 행사도 가졌다. 이번 챌린지는 2학년 연정진(17) 군의 주도로 시작됐다.연정진 군은 칠곡군에서 실시하고 있는‘천안함 챌린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천안함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천안함 장병의 희생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안함 챌린지 동참을 결정했다.이어 친구들에게 천안함에 대해 설명했고, 친구들도 흔쾌히 동의해 순심고 학생들의 천안함 챌린지가 성사되게 됐다. 또 이날 행사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타 학교로의 확산을 위해 인접 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 3명을 지목했다.연 군은 “천안함 사건으로 그렇게 많은 장병들이 유명을 달리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봉규 순심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펼친 것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의 가치와 보훈없는 호국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백선기 칠곡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는 농협, 기관단체장, 주부, 학생 등 각계 각층 주민의 동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접 자치단체인 고령군과 성주군으로 확산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9-06-13

금오공대, ‘꿈, 나눔 진로 및 전공 체험’ 진행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12일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울산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꿈, 나눔 진로 및 전공체험’을 개최했다.사진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북대, 안동대, 계명대 등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재학생, 관계자 80여 명은 울산 남목고와 화암고를 방문해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다.금오공대는 공학계열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파스칼의 원리를 통한 실생활 속 유압장치 이해 △LED 스탠드로 알게 되는 전자공학의 기초 △향수와 증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4개 대학이 준비한 24개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김태형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필(必)필(Feel) 전공체험, KIT 사이언스랩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오공대는 공정한 대입전형을 마련하고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6-13

구미대, 경남자동차고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구미대학교와 경남 진주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지난 11일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정광수 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해 e-MU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맞춤식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양 기관은 △교육장비와 보유시설의 활용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경남 유일의 자동차특성화고교인 경남자동차고는 4개 학과(정밀기계, 산업설비, 자동차, 전기전자)가 개설돼 있으며, 지난해 경남 최초로 군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돼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정광수 교장은 “군협약 특성화 대학으로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군부사관 진로 모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창주 총장은 “대학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체험 기회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6-13

김천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무료 실시

[김천] 김천시는 오는 14일부터 아파트 및 주택 150가구, 상가 1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 달성을 위해 매년 비산업계 부문에 진행하는 사업이다.온실가스 감축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이수한 민간 전문가 4명이 2인 1조로 가정과 상가를 현장 방문해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컨설팅 해주고 있다.또 컨설팅을 받는 모든 가정 및 상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 고객번호나 요금 고지서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절연 멀티탭(4구) 제공한다. 컨설팅 신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054-420-6185)로 하면 된다.또 탄소포인트제 가입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개인정보(성명, 주민번호)와 주소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반기별로 에너지 사용량을 산정해 온실가스 감축 5%이상 달성한 가정은 인센티브(상품권/현금/그린카드)를 제공받는다.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실생활 속에서 잘못된 에너지 낭비 습관을 개선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6-12

문화·예술 어우러진 ‘상주 왕산장터’ 성황

[상주]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 추진위원회(위원장 심영보)는 지역민의 문화생활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서성로~남성로 구간에서 상주왕산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상주왕산장터’에서는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을 정해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체험 및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상주시 중앙 도시재생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센터와 함께 사업계획을 준비해 5월 20일에 열린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백귀야행(야귀), 치맥 페스티벌, 무료나눔체험(팝콘, 풍선아트 등)과 같은 문화 체험행사가 많아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송주수 상주시 도시과장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상권과 주민화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9-06-11

상주도서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상주]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2019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성장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상주도서관에 사전 신청을 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그림책·소설책 등을 활용해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특히, 마음 성장 여행의 하나로 학생들이 원하는 작가를 초청해 해당 학교에서 특강을 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한다.11일에는 저자와의 만남 첫 시간으로 중모중학교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안병수 작가를 초청해 ‘음식이 착하면 내 몸도 착해진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6월 27일에는 나희덕 시인, 7월 15일과 9월 17일에는 이옥수 작가를 초청해 각 학교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 성장 여행은 현재 지역 내 각급 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 문헌정보과(054-530-6332)로 문의하면 된다.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고품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