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홍보부에 근무하는 강정선사진 차장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 ‘2022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내 마음의 목소리’로 시(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일상에서 청렴의 소중함을 깨닫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총 5개 분야이며, 총 1천907건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중 분야별로 10편을 선정해 시상한다.강정선 사원은 “일상 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말라는 마음의 소리를 시에 담았다”며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마음들이 모여 청렴한 사회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11-28
청송군 건강마을이 최근 경주시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경북도가 주최한 2022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청송군은 청송읍 건강마을은 ‘우리 마을 홀몸어르신, 마음을 돌봐요’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다함께 건강누리상’,‘주민이 뽑은 이야기상’을 수상하고 현동면 건강마을은 ‘주민이 뽑은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해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주도형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권영선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를 받았다. 청송/김종철기자
경북매일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장규열 전 한동대 교수)는 ‘2022년 11월 정례회의’를 28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지난 11월 한 달간 경북매일에 실렸던 기사들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했다.△장규열(전 한동대 교수) = 지난 힌남노 태풍 수해로부터 당한 포스코 복구는 어찌 되어 가는지 궁금하고 지역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해 봤으면 싶다. 최근 포항시장과 관련 인사가 지난 수해 때 아파트 범람과 관련해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뉴스가 있었다. 포항시 이곳 저곳의 치수 현황과 안전 관리도 들여다봤으면 한다.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획도 필요하다.△이정훈(전 언론인) = 민방위 훈련을 재고할 때다. 지난 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울릉도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었지만 주민들은 실제 비상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했는가 하면 군경의 대처도 늦었다는 비난의 기사를 보았다. 현재 우리 지역과 동해안에는 국가시설과 원전 군사시설들이 있어 만에 하나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받게 될 경우 대피는 어떻게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대비생존훈련이 인지되어야 할 때라고 본다. 지난 2019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이유로 민방위 훈련이 중단되고 동원교육과 교육시간 등이 온라인 훈련으로 바뀌면서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훈련이 잊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울릉도 공습경보 사태를 계기로 우리 지역도 유사시 대비훈련이 몸에 배이도록 지면을 통해서라도 홍보해 주길 바란다.△이상준(향토사학자) = 포항 장기면 수성사격장 문제가 다시 물 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주민들은 국방부가 1965년 조성한 수성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포사격 및 주한미군 헬기 사격 소음·진동으로 생활이 불편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려는 것은 부당하므로 사격장을 이전하거나 완전 폐쇄하고,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을 중단하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이 철회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관계기관에 민원을 넣었다. 그동안 국방부에서는 민원을 해결하는 척하더니 아무런 결과물도 내어놓지 않고 사격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에 대한 그동안의 해결 노력,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심층취재를 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줬으면 한다.△박춘순(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지난 한 달 경북매일을 보면 지역 이슈를 점검하고 지적하는 기사를 접할 수 없어 아쉬웠다. 지면에 변화를 주고 다양한 뉴스 발굴에 더욱 힘써주면 좋겠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문 제작에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면 어떨까 한다. 경북매일은 다른 지역신문과는 지면이 보다 다양하지만 보도자료 위주의 기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 대학, 건강 등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지식정보가 되는 특집 지면들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한다.△윤영란(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 11월 1일자를 보면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한다. 태풍 힌남노로 아직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겪는 포항시의 재해복구를 위해 정부가 지난달 31일 포항시를 2년간(10월 31일~2024년 10월 30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것이다.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경북매일이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심층 취재해 기획 연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독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내용을 알려준다는 차원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관련한 범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 사업과 사업비 등을 소개해 준다면 지진에 이어 태풍 수해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된다고 본다.△류영재(포항예총 회장) = ‘원로에게 듣는 포항 근현대사2’ 연재가 끝나고, 같은 지면에 실리는 포항의 애환과 역사를 조명하는 ‘다시 읽는 포항’ 동빈내항, 죽도시장, 보경사, 오어사, 죽도성당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우리 고장의 역사를 이해하고 여기서 어떤 지혜를 얻어야 하는지를 깨우쳐주는 매우 유익한 기사라 생각한다. 향토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지역문화를 선도한 분들의 자료가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한흑구, 박영달, 빈남수 등 지역문화 선구자들의 수필집 복간 운동을 언론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서진국(전 포항시 북구청장) = 포항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해서도 기획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경주시가 매년 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듯이 포항시도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야한다. 포항시는 국제불빛축제 외에 대표적인 세계적인 축제를 찾아 볼 수 없다. 도시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표 축제를 새롭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축제를 제안할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개진도 필요하다.△노정구(포항대 교수) = 연말이고 해서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시즌이 된 것 같은데 신문에서 요즘 새로운 신직업군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특히 포항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인재상이나 갖추어야할 자격들을 확인하여 알려줄 수 있는 지면이 있었으면 한다. 아울러 고령화시대로 인해 새로 취업을 하고자하는 중장년층을 위해서 재취업에 성공한 분들의 사례들을 취재해서 그 중장년층에게도 재취업의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도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않나 싶다.△김민규(포항예술고 교장) = 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심도있게 소개해 주셔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발걸음하게 되어 좋다. 아울러 재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 어두운 기사가 많은데 희망적이고 힘이 되는 일들을 발굴하고 취재해주면 좋겠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수성대학교는 최근 대구 수성구 황금복지관에서 연말을 맞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돕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2022-11-27
(사)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는 최근 상주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토끼곰탕 100그릇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울진군은 노인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업무 발전 기여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도서관 책다락카페에서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의 저자인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을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조합원, 대의원, 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지역 여성단체와 최근 총 800㎏(160박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최근 대구 수성구의 한 양로원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동한우’가 TV조선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는 ‘2022 TV조선 경영대상-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최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동한우’는 12개 대상 부문 중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축산 분야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 널리 알렸다.권기창 시장은 “브랜드경영 부문 5년 연속 대상의 안동한우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는 안동한우 농가와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노력과 방역의 결과”라며 “어려운 한우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농가 소득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선정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가 최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경북 재가노인복지 발전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 경북행복재단은 그동안 △경북형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운영 모델 개발 연구 △맞춤형 교류협력 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교육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평가 및 인증사업 등 경북의 재가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내년에는 경북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례관리 교재개발 연구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권영만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경북행복재단의 다양한 학문적 지원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발전과 재가노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노인복지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며 “관련 사회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노인복지 영역에서 선두적인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경북연맹)은 최근 울진군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저지, 권력형 갑질과 괴롭힘에 강력한 대응, 경북도 23개 시군 노동조합의 강력한 연대를 다짐했다. <사진>2만2천여 경북의 공무원 노동자 조합원의 일터를 보다 친노동적으로 함께 하기 위해 출범하는 제2대 집행부는 장상묵(울진군) 위원장, 이상현(경산시) 김상우(성주군) 감사위원, 장성원(칠곡군) 수석부위원장, 곽병주(구미시) 부원장, 정순재(청도군) 사무총장 체재로 운영된다.장상묵 2대 위원장은 “경북연맹은 ‘공무원도 노동자’라는 이념 하나로 여러분들의 고뇌를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발전시키는 힘 있는 여러분들의 손이고 발이며, 뜨거운 가슴”이라며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모아 힘 있는 경북연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최근 일본 후쿠야마시립중고등학교(교장 타카타)를 초청해 2023년 국제교류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후쿠야마시립중고등학교 교장 타카타와 교사 2명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동중학교를 방문해 머물렀다.이들은 2015년부터 상호방문형 국제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 5월 대동중학교가 일본을 방문하고, 10월은 일본이 대동중학교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방문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시설을 둘러보는 등 두 학교 모두 민간 문화교류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한편, 대동중은 ‘세계를 바로 보고, 미래를 향한다’란 주제를 가지고 지난달 30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학습을 시행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대구 수성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동 관변단체 회원들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사진 최근 범어2동행정복지센터에는 흥사단 대구경북지부가 직접 담근 김치 145㎏을 저소득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이어 △고산3동 김장김치 10㎏ 120박스(552만원) △범어3동 김장김치 5㎏ 73박스(200만원 상당) △지산2동 김장김치 5㎏ 120박스 △만촌2동 5㎏ 200박스 △상동 5㎏ 20박스를 각각 동별로 독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흥사단 김상경 대표는 “올해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구미시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은 시민들이 구미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10월 공개모집과 참가자 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학생, 직장인, 예술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2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지난 16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21일 강원재 전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고영직 문화평론가, 김선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등 문화도시 전문가를 초청해 실험실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기획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단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9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소프트테니스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소프트테니스 교실은 대회가 없는 비시즌을 맞아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들이 직접 코트로 나와 일반 동호인들에게 기본기부터 고난이도의 기술까지 세심히 지도해 주는 재능기부 강습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위해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에도 운영하고 있다.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Unicef)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이날 공단은 이번 캠페인은 문경 관광진흥공단 김옥희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다양한 폭력상황에 처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받는 아이들이 구제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다음 참여주자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5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주)퀸센스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
2022-11-24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경주희망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 참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데레사관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신세계는 사랑의 김장김치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24일 대구 동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23일 봉화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제245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딪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상주지역 내 80년생 친목단체인 80동기회(회장 허문호)는 최근 북문동과 신흥동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기부했다.
문경소방서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 표창 및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최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읍면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통산 10번 선정됐다. 사진한수원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이번 성과는 한수원의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한수원은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3개팀, 은상 4개팀, 동상 3개팀 등 총 10개팀이 대통령명의 메달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도 2명의 직원이 국무총리표창과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품질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끊임없는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다”며 “더욱 철저한 품질시스템 운영으로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KTG 영주공장은 24일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역에 어려운 곳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있다.행사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7천470㎏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 복지시설에 제공된다.또, 복지기관 4개소에 5천450만원 상당 동절기 난방비도 전달했다.KTG 영주공장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봉사, 김장김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정후 공장장은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전했다.송호준 부시장은 “KTG 영주공장의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김치 및 연료비 지원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본보기로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한 행사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KTG 영주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와 함께 25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영일대해수욕장 광장 일원에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사진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체험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관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CPR교육이 가능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명이 배치됐다. 참여 시민들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요령교육을 배우고, 마네킹 등을 활용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또한 체험관 내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소방장비를 착용하고 ‘소방관 되어보기’ 체험도 할 수 있다.한상호 북구청장은 “이번 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교육과 이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