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교실은 경북청 소속 현직 과학수사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KCSI 이동식 현장 증거분석 버스 체험 △지문 족적 현출 시연 △몽타주 만들기 △인체 뼈 맞추기 등을 하며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던 자신의 지문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신기해 하기도 하고, 몽타주 만들기에서는 눈·코 등 얼굴을 바꿔가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