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19일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과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최근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이를 이용한 돈내기 게임, 불법 인터넷, 도박 등 사행성 게임 및 도박 경험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중독 문제 예방 및 홍보에 대한 연계와 협력, 심리치료 및 상담 사례발굴, 의뢰·접수 협력체계 구축, 도박중독문제 위기 상황 예방 및 적절한 개입 등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