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이경우)는 1일 삼천궁연회장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2024-02-01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자화전자에서 기탁한 성금 300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260명을 위한 떡국과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1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서구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에 전동이발기 등 봉사활동 필요물품(5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한국이용사회 대구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대구 서구지회, 대한제과업중앙회 서구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달 30일 관내에 위치한 아이성어린이집과 초롱어린이집을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세트 32개(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30일 기탁했다. 백 회장은 대승(주), 디에스코리아(주), 디에스글로벌(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승이노빌리티(주)를 설립해 미래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분야에서 공장 자동화 및 선진 기술화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영남대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백승엽 회장은 “사업을 하며 난관에 부딪혔을 때마다 영남대에서 인연을 맺은 교수와 동문이 큰 도움이 돼 감사한 마음을 적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어 학교를 찾았다”면서 “영남대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12월 ‘글로컬 대학’ 선포식을 갖고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 산·학·연·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영남대는 대승그룹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관 일체형 글로컬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미래 산업을 견인할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 서구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31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위문품(휴지, 세제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4-01-31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지난달 30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만두 등(300만원 상당)을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대구중구지회는 지난 31일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34만9천 원을 기탁했다.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을 앞두고 떡국떡 2.3㎏ 80봉지와 참기름 80병(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천시 도남공단 복지회관식당 오태옥 대표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 직원 일동이 최근 남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천만 원과 라면 574박스(1천8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최근 청송 국민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 활동 및 청렴 문화 분위기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파와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대구 달성군민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있다.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10억4천306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3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약 1억4천18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당초 목표액인 8억5천만 원을 초과하며 사상 최대 모금액 기록을 세웠다. 올해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떠올린 달성군의 기업과 단체 그리고 달성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돼 두 달간 기탁해 준 성금 6억2천161만 원 및 성품 4억2천145만 원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온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군을 만드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또 달성군 공무원들도 ‘천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은 절망 속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군민 나눔 프로젝트!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 달성군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시작된 이 운동은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이 넘치는 건강한 지역 사회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민과 기업,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덕에 사랑의 온도를 123도까지 올릴 수 있었다”며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달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평생 정부에 기대어 살 순 없지 않습니까. 북한 전통 음식을 파는 사회적 기업 등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건설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31일 사무실 개소식을 연 이은성(56) 포항탈북민연합회장은 “순수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경북도 내 첫 비영리민간단체인 우리 연합회가 회원 유대강화와 화합은 물론 봉사활동 등을 펼쳐 시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무실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중앙교회 뒤편 상가건물 2층에 마련됐다. 포항탈북민연합회는 포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2월 창립한 친목 단체다. 연합회 창립을 주도한 이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일자리·교육정보 등 지역 탈북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돕기 위해 결성된 연합회가 변변한 사무실 하나 없이 근근이 지내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지난해 12월에 어렵사리 죽도동에 공간을 마련했다. 2개월간의 내부 공사와 리모델링, 집기류 구비 등을 거쳐 1월 말 마침내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옥류관 온면, 열콩찰강냉이죽 등 북한 음식으로 축하객 100여 명이 함께 오찬 자리를 가졌다. 이 회장은 “우리 협회의 모토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을 지원해 ‘같이’의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동안 북한 이탈 주민들은 경조사 때도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쓸쓸히 지내야 했고, 관련 단체가 우수죽순처럼 난립했음에도 마음 놓고 의지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포항탈북민연합회는 탈북민들을 위한 첫 자생 민간 친목단체로서 탈북민들을 가족처럼 여기면서 안전한 한국 생활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만든 단체다. 사명감과 책임을 갖고 단체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에 마련한 사무실은 원래 1년 이상 비워진 상태로 방치된 폐허 같은 노후 공간이었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6개 재능봉사단(사진·붓글씨·공공시설가꾸기·해양환경지킴이·벽화·전기수리봉사단)이 참여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진·붓글씨봉사단 주관으로 260여 명이 9차례에 걸쳐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사무실 전체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했다. 또 포항탈북민연합회 초대자문단과 일부 개인 사업자 등이 주방 설비들을 지원했다. 포스코에서도 주방 비품·집기 등 20세트 등 총 60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구입해 기증하기도 했다.이 회장은 “취약계층인 탈북민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도와주시는 지역사회와 포스코 등 모든 분께 포항탈북민연합회를 대표해서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향후 포항탈북민연합회 사무실은 부모형제와 가족을 뒤로한 채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의 품에 둥지를 틀고 살면서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의 정보교환과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돕는 교육 및 교류의 장소로 두루 활용할 것이다. 특히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맛보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훈훈하고 정겨운 탈북민들의 사랑방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재 인터넷 신문 ‘경북타임’을 운영하고 있는 이은성 회장은 함경북도 청진 출신 탈북민으로서 지난 2004년 탈북해 2011년 포항에 정착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오정기)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후원물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 구입비용을 후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시라기자
박한우 영남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사진)가 최근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1로 35길 17에서 신간인 ‘나는 글로컬대학 교수다’ 북토크를 열었다.이 책은 박 교수가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수십년간 신문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써 온 칼럼을 모은 내용이다.한국외국어대, 서울대, 미국 뉴욕주립대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왕립아카데미와 영국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원 등에서 연구활동을 해 온 박 교수는 국내 몇 안 되는 빅데이터, 소셜미디어 분석 전문가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학문적 도구를 이용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사유의 세계를 보여준다. ‘나는 글로컬대학 교수다’ 책 표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비수도권 지방정부의 공통 현안인 지역불균형 문제와 지방대학 문제 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암호화폐와 가상 자산 NFT 등의 섹션에서는 청소년들이 꼭 자양분으로 삼아야 할 미래사회 담론이 제시돼 있다.박 교수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석학들과 활발한 학술적 교류를 하는 교수로 정평이 나 있다.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Quality Quantity’,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편집위원장(EIC)을 맡고 있으며, ‘Scienceasset.com’의 웹3 국제학술지 ‘ROSA Journal’의 초대 편집위원장이기도 하다./심충택 논설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1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경영상 애로사항 개선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수출유망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해 올해 공단 주요 지원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을 통해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안병욱기자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지사장 서영호)는 최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은 29일 청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반부패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육군 50사단이 지난 29~30일 대구·경북에서 혹한기훈련의 일환으로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을 상정해 적이 은거해 있는 일대에서 탐색 및 격멸 작전을 실시했다.
2024-01-30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1일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 합동워크숍 오찬 간담회’에 참석.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협약식’에 참석.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1일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인터뷰’에 참석.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9일 설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지산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줄 김 선물세트(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30일 설을 앞두고 성림아동원, 신생원 등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묘청년회(회장 우창국)는 지난 29일 대구 동구 공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라면 3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종환 상주시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830㎏(260만원 상당)을 외서면에 기탁했다.
경산제지(주)(대표 김문성)는 최근 대구 달성군 유가읍행정복지센터와 현풍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포스텍 수학연구소가 최근 함수해석학 분야 수학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과 최윤성 교수 주관으로 ‘제19회 일주(一洲)수학학교’를 개최했다.
전영태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전 의장은 지난 제8대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참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9대 수성구의회의 전반기의장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협력이라는 상호보완 관계 정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특히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 ‘의용소방대 지원 등 조례’, ‘위생업소 지원 조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고, 민원현장 답사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항상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또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이웃 간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의 봉사자로서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 왔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의원들의 의정역량강화를 통한 의회의 위상제고와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전영태 의장은 “이번 의정봉사대상은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항상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겠다”며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