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 및 지역사회 공헌 인정받은 모범납세자 16명 선정 금융 우대·공영주차장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경북도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성실납세자 52명과 모범납세자 16명 등 총 68명을 선정 22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은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우수한 성실· 범납세자를 선정해 우대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는 지방세 납부 규모, 성실 납부 여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지방세를 체납 없이 기한 내 납부한 개인· 인이며,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하면서 일정 금액 이상(법인 1억 원, 개인 1천만 원)을 납부한 경우에 해당한다.
㈜플랜텍(포항)은 최근 3년간 20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녹색환경봉사단을 운영하며 환경친화 경영을 실천했다. ㈜에스비엘렉트릭(김천)은 신규 채용과 프로축구단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케이이씨(구미)는 40년간 장학사업과 과학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문화 행사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13명의 모범납세자가 기부·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선정된 성실·모범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도 금고 은행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도 주관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철우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행정을 강화하고 성실·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