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포항시 “예방접종·모기물림 주의”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6-22 16:49 게재일 2026-06-23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모기 퇴치 국민 행동수칙 포스터.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방향 감각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회복 후에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2013년 이후 출생 아동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 거주자와 활동 예정자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 예정자 등도 유료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경보가 발령된 만큼 야외활동 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