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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22 16:01 게재일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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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9개 시·군 순회···교통안전 의식 제고·장애인 권익 보호 앞장
경북도가 22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6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라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2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2026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열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라는 주제를 내걸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6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은 22일 안동시에서 출발해 26일까지 5일간 도내 19개 시·군을 순회한다.

순례단은 지역별 결의대회와 차량 퍼레이드를 통해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순례에는 총 11명의 단원과 차량 5대가 참여하며, 이완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장이 순례단장을 맡았다.

한편, 경북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 교통안전교육과 재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확충,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997년부터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이어오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2549명, 경북 지역 사망자는 260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순례 캠페인이 성숙한 교통문화와 선진 시민의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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