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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규모형 콩 파종기 효율성 높아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6-22 11:10 게재일 2026-06-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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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능률 3.5배, 작업시간 71%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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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중소규모형 콩 파종기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대표적인 벼 대체 작목인 콩 농사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규모형 파종기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본격적인 콩 파종기가 도래함에 따라 최근 함창읍 태봉리 일원에서 중소규모형 파종기 콩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4조식 2두둑 파종기를 활용한 논콩 파종 시연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그 효율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연에 사용된 중소규모형 파종기는 경운, 두둑 성형, 약액 살포, 파종, 복토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결주 알림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연시회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 파종기를 활용하면 작업능률은 관행 대비 3.5배 향상되고, 작업시간은 71%로 크게 감소된다.

장마와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한 파종 작업의 어려움을 크게 개선할 수 있고 적기파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중소규모형 밭농업기계화 공동영농모델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9ha 면적에 총 6억원을 지원해 공동영농 기반을 구축하는데 트랙터, 콩 파종기 등 6종 22대의 농기계가 투입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 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투입 농기계를 적극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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