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안전 꽃피움 마을 주민 교육 실시
의성군은 지난 18, 19일 이틀간 단밀면 낙정2리를 비롯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3개소와 안전 꽃피움 마을 2개소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교육과 민·관·경·소방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마을을 확대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과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성인지력 향상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박기영·심명섭 강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 △성인지 감수성 향상 △양성평등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의성소방서와 의성경찰서가 참여한 안전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수칙 △보이스피싱 및 젠더폭력 예방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익히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성평등과 안전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오는 30일 단촌면 세촌2리와 안평면 창길3리를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추가 실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주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