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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조 AX 인재 300명 키운다…포항서 AI 실무교육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6-06-19 09:13 게재일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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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 아카데미 참여…스마트제조 특화 과정 운영
설비예지·비전AI·LLM 등 현장형 교육 집중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4개월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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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사옥 전경. /포스코 미디어센터 제공

포스코그룹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청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포유드림’과 연계해 제조·스마트팩토리 산업에 특화된 AI 실무역량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총 300명의 청년을 선발해 교육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딥러닝 기반 제조 AI 모델링,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스마트팩토리 AI 어시스턴트 개발, 설비 고장 예측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 비전 AI를 활용한 안전관제 시스템 개발 등이다.

포스코그룹은 스마트 제조 분야의 현장 노하우를 지역 청년들과 공유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직무교육은 다음 달부터 경북 포항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제조업의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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