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브랜드·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협력기관 선정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8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 협력 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개발 분야 협력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부문에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개발 부문에 한울농업회사법인, 보근, 농업회사법인 심박 등 총 4개 사다.
공모에는 총 21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을 전담할 협력 기관 4곳이 최종 선정됐다.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부문은 비영어권 국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언어와 문화,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권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개발 부문은 지역 중소기업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와 디자인을 통합 개발하고 권리화를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부터 지원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빅데이터 기반 AI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해외 소비자 선호도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디자인 시안 개발과 글로벌 상표 선행조사 과정에도 AI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일웅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K-푸드와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