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류완하 총장, 학과 현장 직접 찾는다… 동국대 WISE캠퍼스 맞춤형 지원 강화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15 13:33 게재일 2026-06-16 10면
스크랩버튼
현장 중심 행정’ 본격 추진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이 뷰티아트산업학과를 방문해 학생들의 실습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집행부가 직접 학과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행정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집행부가 직접 학과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과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방문 학과로 선정된 뷰티아트산업학과는 높은 입시 경쟁률과 재학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선호도가 높아 별도의 유학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학 측은 우수 사례를 적극 지원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해당 학과를 첫 대상 학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영산관 뷰티아트산업학과 강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교무처장, 교육혁신 처장, 산학협력단장, 전략예산팀장, 시설 안전팀장 등이 참석해 교수진과 학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과 측은 증가하는 교육 수요와 유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높은 재학률로 교육시설 활용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실습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류완하 총장은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 조성과 학생 공용 강의·실습 공간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학생들이 학과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협업하고 실습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교육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창업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미래형 캠퍼스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탐색하며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은 “뷰티아트산업학과를 첫 방문 학과로 선정한 것은 우수한 교육 성과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대학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학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학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학 정책에 반영해 학과의 성장이 대학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지원’을 지속 운영하며 학과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