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트·교통통제로 안전 확보… “안전모·안전띠 착용 생활화” 당부
경주경찰서가 전국 규모 자전거 대회 현장에서 교통안전 관리와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주 한수원 본사와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린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찰은 경기 구간 전 차로를 확보하고 주요 교차로마다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수신호를 통한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선수단 에스코트와 차량 통제를 병행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머리에는 안전모, 가슴에는 안전띠’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모 착용은 물론 자동차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알리며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정진 경주경찰 서장은 “대규모 참가자가 모이는 행사일수록 철저한 교통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연계한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