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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6-11 09:56 게재일 2026-06-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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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 모습. /의성소방서 제공

의성소방서는 지난 10일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 소재 가음저수지 일대에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와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 등으로 하천·저수지·계곡 등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 구조기술을 강화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 전문 교관 6명이 참여해 의성소방서 구조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기본 이론 교육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장비 숙달훈련 △사고 유형별 익수자 구조기법 △수상구조영법 숙달 △보트 및 로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수중 수색 및 구조 절차 숙달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구조기술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저수지 내 실제 수역 환경에서 진행돼 구조대원들이 다양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수행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팀 단위 구조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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