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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체류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교실 운영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6-11 09:53 게재일 2026-06-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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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교육·면허 취득 지원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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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모습. /의성경찰서 제공

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의성군가족센터에서 국내에 1년 이상 체류 중이거나 장기 체류 예정인 외국인 14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체류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과 교통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경찰서는 교육에 앞서 지난 5월 초 참가자들에게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이날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한 교통경찰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필기시험 대비 문제풀이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음주운전 및 무단횡단 금지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교통법규를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운전면허 취득 절차와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실제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웅 의성서장은 “체류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취득 지원과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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