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1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평가회의’를 열어 대회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과 경상북도교육청 석종창 장학관, 종목별 지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종목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회의는 대회 참가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별 성적 분석, 참가 종목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장애학생 체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5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7개 많은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경북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는 총 34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7명의 3관왕과 4명의 2관왕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회의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