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주민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희망중구 주민 아이디어 공모’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모는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정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행정 아이디어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중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단계별 심사를 거쳐 평가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제안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에게 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 참여는 구청 누리집과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물론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중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한편 주민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바꾸는 주민의 제안이 구정을 움직이는 힘이다”며 “더 살기 좋은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