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이 10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합성수지제창 우수제품 제조업체인 성방산업㈜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밀착 소통 활동을 펼쳤다.
성방산업㈜는 1991년 설립된 창호 전문 중소기업으로, 약 35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탈방지용 스토퍼를 구비한 창호용 방충망창’ 성능인증을 비롯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창호 프레임 연결부 보강 및 외기 차단으로 기밀성·내구성·내풍압성능을 향상한 합성수지제창’은 인서트 심재를 적용해 창호 프레임 연결부의 구조적 강성을 높인 제품이다. 창호 대형화에 따른 풍압과 내구 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외기 차단 기능을 강화해 기밀성과 내풍압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생산공정을 직접 살펴보고 주요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공공조달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우수조달물품 활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덕 성방산업㈜ 대표이사는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이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고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공공수요에 부응하는 우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