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군위군, 거동 불편 어르신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추진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6-10 16:20 게재일 2026-06-11
스크랩버튼
관내 19개 업소와 협약…생활밀착형 통합돌봄 확대
지난 9일 열린 ‘통합돌봄 이미용서비스 연계의뢰 협약식’ 전경.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 9일 관내 이·미용업소 19곳과 ‘통합돌봄 이·미용 서비스 연계의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과 지리적 접근성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한 뒤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기관에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2개월 주기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비용은 군이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삼국유사면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올해 3월 출범한 ‘군위 온(溫)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미용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돌봄”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통합돌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