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안부 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
대구 달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 중심 복지에 나섰다.
달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생활지원단 등 민관 인력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여름철 건강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방문 대상자에게는 간편조리식품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이 전달된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고령층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말벗 역할까지 수행하며 정서적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