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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6-10 14:36 게재일 2026-06-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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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지원기관·학교·전문가 등 13명 위원 위촉
학습·심리·정서·경제 문제 통합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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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상반기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제공

안동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복합적 어려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촉식과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원대상 학생의 조기 발견과 개입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수립 및 추진 실적 평가, 기관 간 업무 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학교장, 변호사 등 13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외부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공유했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계획과 지원 체계 구축 방향, 지역사회 연계·협력 방안,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학습 부진과 심리·정서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학생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홍성중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교육 안전망의 핵심 정책”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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