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용태, 장동혁 ‘재선거’ 요구에 “무책임한 처사”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6-07 17:45 게재일 2026-06-08 3면
스크랩버튼
재선거를 추진한다면 재투표 범위 소상히 밝혀야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는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실현할 수 없는 약속이라면 솔직히 말해야 한다”며 장동혁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당내 친한계와 쇄신파로부터 사태요구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다시 강경한 목소리를 내자 당의 전임 사령탑이었던 김용태 의원이 “무책임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책임 있는 자세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는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실현할 수 없는 약속이라면 솔직히 말해야 한다”며 장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을 비판했다.

그는 “정치권이 청년들의 외침을 받아안아야 하는 방향은 선관위의 작태와 관행을 성역 없이 조사·수사하고 선관위 재구성을 완수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당 지도부가 재선거를 추진한다면 재투표 범위나 합의 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여당을 향해서도 “그렇게 쉽게 꺼내던 탄핵 얘기는 왜 한 마디도 없는가”라며 “입법, 행정, 사법에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있는 정부여당이 왜 이리 안이한 모습으로 일관하는가”라고 비판했다. 

/박형남 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