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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개최’ 포항 대학진학박람회, 학생·학부모 3000여 명 몰려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07 15:25 게재일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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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찾은 고등학생들이 대학별 입학사정관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5일 남구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기존 주말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평일인 금요일에 열리면서 학교 단위의 단체 참여가 크게 늘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경상권, 충청·강원권 대학과 지역거점국립대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대면 상담을 통해 전형별 특징, 학과별 인재상,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 등을 확인했다.

행사장에서는 인문·사회, 자연·이공, 메디컬 계열로 세분화된 전문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오대교 대표의 ‘2027학년도 수시 대비 전략 특강’도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마련됐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평일 개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학지도가 더욱 활발히 이뤄졌다”며 “향후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입상담캠프, AI교육박람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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