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25가구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이 원하는 전세 주택을 직접 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일반유형 1순위자다.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단독·다가구·연립주택과 아파트 등이다. 지원 한도액은 가구당 최대 7000만 원이며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자격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9가구 모집에 375가구가 신청하는 등 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수요가 높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임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향후 포항형 천원주택과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