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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베트남 공무원·교원 대상 축산 기술 현장 연수 추진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6-07 11:02 게재일 2026-06-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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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술보급 운영 체계·친환경 축산 미생물·초유은행·한우농가 운영 사례 공유
5일 예천군을 방문한 베트남 축산 분야 공무원 및 교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 연수를 진행하고 단체사진. /예천군 제공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예천군을 방문한 베트남 축산 분야 공무원 및 교원 등 9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건국대학교-KOICA의 ‘베트남 축산고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베트남 축산행정·교육기관 관계자들은 예천의 선진 축산 기술 보급 체계와 현장 중심의 농가 지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예천을 찾았다.

방문단의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 견학 모습. /예천군 제공

이날 방문단은 가축시장,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 초유은행, 용궁면 한우농가 등을 방문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의 축산기술보급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친환경 축산 미생물 생산·보급 시스템과 초유 생산 및 공급 체계를 설명한 뒤 한우농가 현장 견학을 이어갔다.

방문단의 용궁면 한우농가 견학 모습. /예천군 제공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 농가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 사례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을 위한 베트남과의 협력 및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역의 축산 기술 보급 경험과 현장 지도 사례를 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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