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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민주당 11곳·국민의힘 1곳 우세, 대구·부산·전북·강원은 접전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6-03 18:14 게재일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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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49.9%, 민주당 김부겸 후보 49.1%
경북지사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69.7%, 민주당 오중기 후보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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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6·3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1곳, 국민의힘은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부산·전북·강원의 경우 접전 양상을 보였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결과를 보도했다. 

민주당은 서울(정원오), 인천(박찬대), 경기(추미애), 울산(김상욱), 경남(김경수), 대전(허태정), 세종(조상호), 충남(박수현), 충북(신용한), 전남광주(민형배), 제주(위성곤)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경북(이철우)에서만 앞섰다. 경북의 경우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69.7%로 민주당 오중기 후보(30.3%)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시장의 경우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49.9%, 민주당 김부겸 후보 49.1%로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초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한편, JTBC 출구조사는 민주당 10곳, 국민의힘 1곳 승리를 예상했다. 대구, 충북, 충남, 전북, 경남 등 5곳을 접전 지역으로 꼽았다. 경북지사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63.6%, 민주당 오중기 후보가 36.4%로, 이 후보가 오 후보를 27.2%포인트 앞섰다. 

대구의 경우 방송3사 결과와 달리 민주당 김부겸 후보(49.7%)가 국민의힘 추경호(49.2%)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0.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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