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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공장 화재 잇따라…철 스크랩 22t·설비 일부 소실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6-02 09:15 게재일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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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포항시 남구 대송면과 장흥동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4분쯤 대송면의 한 고철가공처리 공장 내부에 적재된 철 스크랩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약 3시간 40분 만인 오전 8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철 스크랩 22t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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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포항시 남구 장흥동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연성 가스 정화설비 일부가 그을려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앞서 지난 1일 오전 8시 35분쯤 장흥동의 한 도료·페인트 제조 공장 내 가연성 가스 정화시설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자동소화설비 작동과 관계자 자체 진화로 약 8분 만인 오전 8시 43분쯤 꺼졌으며, 가연성 가스 정화설비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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