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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후보, 북경주 발전 청사진 제시… “산업·교통·정주환경 혁신”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5-22 11:37 게재일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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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산단·초광역 철도망 등 북경주 공약 공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와 김석기 국회의원, 선거운동원들이 출정식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주낙영 후보 제공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권역별 공약 시리즈 첫 번째로 안강·현곡·강동·천북 등 북경주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산업과 광역교통 중심의 북경주 시대 구상을 내놓았다.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경주는 경주의 미래 산업과 교통, 정주 환경 혁신을 이끌 핵심 성장축”이라며 “산업과 생활 인프라, 교통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우선 안강읍 일대에 RE100 기반 e-모빌리티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검단산업단지 조기 준공과 AI 데이터산업 유치도 함께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북경주권에는 강동~천북~보문 국지도 19호선 확장과 안강~강동 지방도 및 칠평로 확·포장, 검단~대동·사방~검단 간 도로 개설 등이 추진된다. 여기에 대구·울산·포항을 연결하는 초광역 전철망 구축과 현곡 서경주역 KTX·SRT 정차 추진 계획도 포함됐다.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공약도 내놨다. 천북 경주하수처리장 현대화와 하수관로 정비,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곡 무과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강과 강동에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읍·면·동 주차 공간 확충 사업도 경주 전역 공통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형산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 계획도 공개했다. 주 후보는 형산강 경주 구간 27km를 친환경 수변공간과 재해예방 기능이 결합된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정비하고, 북경주 웰니스 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해 관광과 휴식, 정주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형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북경주 맞춤형 공약과 경주 전역 공통 공약을 함께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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