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읍 용전천변 2000여명 운집… “원팀으로 청송 발전 이끌겠다”
국민의힘 청송군수·군의원 후보 출범식이 21일 오후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민과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별 상징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고조되며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청송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과 지지층이 대거 결집하며 세를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이 참석해 첫 인사말에 나섰다.
박 의원은 “청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과 지역 정치권이 함께 가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송은 농업과 관광,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잘사는 청송을 만드는 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군민들의 선택과 지지가 곧 청송 발전의 힘이 된다”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이 원팀이 돼 군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후 국민의힘 청송군 기초의원 후보자들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기초의원 비례대표 황선경 후보와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마정연 후보도 차례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연설에 나선 윤경희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청송이 변화와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청송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농업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과 현장 중심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정치권, 국민의힘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청송의 발전은 군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가는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청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장은 후보 연설마다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국민의힘 후보들은 ‘원팀’ 기조 속에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출범식을 마무리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