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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킨다…‘마음성장학교’ 운영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5-21 10:09 게재일 2026-05-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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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6년 마음성장학교’ 운영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알리고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인식 형성에 중점을 둔다.

운영 학교는 의성중, 의성여중, 경북중부중, 탑리여중 등 중학교 4개교와 의성고, 의성여고, 의성유니텍고 등 고등학교 3개교다.

프로그램은 집합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생명지킴이 교육, 청소년기 정신건강 이해와 자기관리 방법을 배우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개선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마음 성장 퀴즈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육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이 발견될 경우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늘고 있는 만큼 자살 예방과 마음 건강 지원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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