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슬로건 발굴·조직문화 확산 신뢰받는 공공기관 만들기 노력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직원 참여형 청렴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박기철)는 14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N 행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슬로건 개발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조직 안팎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 관련 제시어를 직접 선택한 뒤 이를 활용해 N 행시를 창작하고, 손글씨로 미니 족자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청렴감수성 진단 프로그램인 ‘청렴 CBTI’도 함께 실시돼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지사 ARS 전화 안내멘트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전체 직원들의 청렴 N 행시는 청렴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제작돼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의미 있었다”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기철 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