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평가 우수상 이어 경북 6대 브랜드 쌀 이름 올려
구미시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 쌀 ‘일선 정품’이 ‘2026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지난해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구미 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2025년 단일 브랜드 매출액 20억 원 이상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시군 추천을 받은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품위 분석과 경북농업기술원의 품질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일선 정품(구미) △안동 양반쌀(안동) △영주 일품 쌀(영주) △금빛고랑 미소 진품(상주) △풍년 쌀 골드(상주) △새재 청결마(문경)다.
선정된 브랜드는 앞으로 1년간 경북 대표 우수 브랜드 쌀로서 상품 포장재에 공식 표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도시 직판 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판촉 활동 지원도 받는다. 아울러 포장재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도 지원된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가공시설 현대화와 브랜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고품질 쌀 생산 기반도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구미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관리 노력과 브랜드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에 힘쓰고,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구미 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