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공천 배제…향후 행보 주목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경시장 후보 선출 방식을 김학홍·엄원식 두 후보 간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선은 선거인단 유효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는 3자 경선 여부를 둘러싸고 지역 내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신현국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신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를 두고 일부 당원과 시민들은 경북도당을 찾아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지난 14일에는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방문해 경선 배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신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으며, 무소속 또는 타 정당 후보로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2010년 한나라당 공천에서 배제된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