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내 노사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8회 산업평화대상’ 후보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평화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시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노사 협력과 상생 문화를 선도해 온 모범 사업장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산업평화 사업장’과 ‘산업평화 유공자’ 두 부문으로 나뉜다.
사업장 부문에서는 모범 사업장 2곳을 선정해 각 사업장별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한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개인 1명을 별도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부문의 경우 대구에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된 기업의 근로자와 사용자이며, 유공자 부문은 대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노사 화합에 기여한 개인이다.
공모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청, 구·군 경제부서, 상공회의소, 산업인력공단, 노동·경영단체 등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노사협력, 근로자 복지, 사회공헌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며, ‘산업평화 사업장’에는 우수업체기와 함께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협력해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역들을 발굴하는 것이 이번 시상의 취지”라며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및 추천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