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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공정 경선으로 원팀 구성해야”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13 11:01 게재일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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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의 공정성과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하며 보수 진영의 결집을 촉구했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최종 경선 진출 소감을 통해 “이번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자 경선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깨끗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당내 경선은 분열이 아닌 시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허위·과장된 사실 유포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 선거는 현직 구청장이 없는 상황 속에 여야와 무소속을 포함해 11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역시 당초 7명의 예비후보 중 2명이 컷오프되며 현재 5명이 본경선에 진출한 상태다.

이처럼 뚜렷한 우위 후보 없이 경쟁이 과열되면서 경선 과정의 혼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5파전으로 치러지는 본경선 이후 후보 간 갈등 봉합과 ‘원팀’ 구성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 예비후보는 13일 “동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로 공명정대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민주적인 경선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는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경선 이후에는 하나로 뭉쳐 본선 승리를 이뤄내자”고 보수 결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K-2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교육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동구의회 4선 의원으로서 설계해온 정책을 이제 실행할 시점”이라며 “더 이상 동구의 변화를 미룰 수 없다.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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